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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주말은 여유있게....

by 달이  2007. 6. 18.
오랫만에 지난주 3일연속 음주로 보냈네..
목,금에 이어~ 토요일까지.....

토 (6.16)
딩굴거리다 저녁약속이 있어서 미리 중앙공원에 산책이나 가려다
시간이 어정쩡해서 좀 일찍 청계산 (양재방면) 앞에 옛골토성에 가다...
(너무 논다고 정신이 팔려 사진도 안찍음 ㅋ
오랫만에 학교때 같이 고생하던 동아리 선후배 만나서 조촐하게, 그리고 시끄럽게 놀다.
아마 우리야 만땅 즐거웠지만, 입에 혓바늘이 돋아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던 마눌님과 주위 손님들은
무지 시끄러웠을꺼란 추측..
오랫만에 먹은 시원한 동동주는 아주 기분이 죽여주더구만...
기분좋은 만남, 즐거운 오버액션~~~~
집에 오는 길에, 마눌님이 운전해주는 차 뒷자리에서 지우랑 아주 단잠까지~

일(6.17)
여전히 딩굴!!
낮에 잠깐 지우와 동네산책을 나간 결과, 너무 덥더라는.......
집에서 마냥 놀다가 저녁먹을겸 외출,
그리고 해가져서 깜깜한 중앙공원에 산책가다..
오랫만에 배드민턴을 쳤는데, 그만 슬리퍼가 미끌리면서 왼쪽 엄지발가락의 반이상 껍질이 벗겨지는 부상입음..
으흑....

별루 아프진 않은데 걸을때 조심! 조심!!!


오늘부터 아침에 동네 중학교에서 러닝을 해볼까? 하고 있었는데....
아주 괜찮은 핑계(발가락부상)가 생겨버려서리 무기한 연기....



아. 또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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