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나도 예외없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보는걸로 늘 만족하고 있었는뒤
친구와 술먹고 집에 가는길에 사당에서 갈아타러 걸어가고 있는데, 이걸 팔고 있더란 거지~
언능 마눌님의 허락을 받고, 친구와 고민고민 하다가 확~ 질러버림..
(물론 딸내미 장난감이란 명목하에 ㅎㅎ)
집에 오자마자, 건전지 넣고, 시운전 시작!!
으흐흐. 잘나네.. 근데 너무 가벼워서 동체가 고정이 안된다는게 좀 문제점... (싼게 다 글치 모...)
뭐 그래도 좁은 방안을 날아다니는 데는 무리가 전혀 없지.. 너무 빨리 충전이 닳아버려서 곧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픔이 있고,
울 딸내미가 너무 좋아라 하는군.
놀땐 좋은데, 밤새 날아다니기를 원하는 딸!! 충전하는 시간도 아까워서 빨리 날리라고 온갖 떼를~~
딸 없을때 혼자 갖고 노는 방법없을까? ㅎㅎ
담엔 시운전한 동영상이라도 함 올려야겠군
쪼그마한게 날긴 잘 날더라구~
여튼 지르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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