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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껍질을 깨면 될까?

by 달이  2006. 1. 12.

어디선가 퍼온~


갑갑한 사무실이다 (환풍이 잘안되는데 비해 난방은 아주 잘된다는... ㅠㅠ)
일에 잡혀 내 육신은 이곳에 있는건 아는데 도대체 요즘 정신머리는 어디에 가있는지 몰겠다.. 집중이 안되으~ 다행히 일이 많아 정신머리가 살짝 외출했다가도 금세 호출받아서 후다닥 제자리로 돌아온다.


조엘(이터널션샤인/짐캐리)처럼 문득 출근길에 마음가는대로 떠나볼까?
그러고 나면 조금 일에 집중할 수 있을까? 아! 어여 하던거나 마무리 하고 집에 가자~ (아! 퇴근하고 또 미팅있구나. 으흑.. )




여튼 나두 뭔가를 깨봐야겠다.. 망치가 어딨더라? 근데 뭘 깨지?




근데 이젠 갑자기 쇼생크 탈출이 생각나네.
사진하나 어데서 주워와서 쓸데없는 잡소리중인 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