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은지 오래되었다. 그리고 미뤄오다 영화를 보다.
보지 말껄 그랬다. 오래되어 책의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분명한건 예전에 책을 읽을때의 그 느낌은 아니라는것..
영화의 편집이 예상과 달라서일까?
당연한 스토리지만,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삽입하면서 그 내용을 풍부하게 만든 평이한 형태가 아닌, 꽤 절제된듯한 대사에, 꼭 필요한 장면들 사이에 피렌체의 이쁜 영상들로만 가득차버린 화면... 영화라기 보다는 나레이션이 가득찬 슬라이드쇼를 본듯한 기분!!
1994年 春,
.
.
1997年 春,
1998年 春,
1999年 春,
2000年 春,
2001年 春
왜 모든 상황이 봄이었을까?
3년, 4년, 5년... 이렇게 관객들의 계산을 돕기 위해? 아니면 의상협찬을 봄신상품밖에 못받아서? 제작기간이 봄의 한계절동안 2달만에 후다닥 찍어버려서? 원작에도 다 봄이었나? 잠시 궁금...
냉정과 열정사이~
왜? 왜? 왜? 란 물음표만 잔뜩 찍는다.
아오이는 왜 떠난거지? 쥰세이 아빠때문에? 왜 그토록 냉정할 수 밖에 없었을까? 왜 오해를 풀지도 않으면서 비밀을 간직한채, 두오모에 나타난걸까?
그토록 약속을 잘 지킨다는걸 혼자 만족하는 타입일까?
사랑하지만,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자기만족이 다라고 생각하는 아오이인데 마지막 밀라노역에서 쥰세이를 만나서 그 이후는 어찌 되었을까?
두오모에서의 하루동안의 만남도 아오이 자신을 위로하는 자작이벤트였을뿐이었는데, 지금까지의 아오이의 행동으로 보면, 둘이 행복해하며 다시 시작하는 해피엔딩이 아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책을 다시 봐야겠다..
보지 말껄 그랬다. 오래되어 책의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분명한건 예전에 책을 읽을때의 그 느낌은 아니라는것..
영화의 편집이 예상과 달라서일까?
당연한 스토리지만,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삽입하면서 그 내용을 풍부하게 만든 평이한 형태가 아닌, 꽤 절제된듯한 대사에, 꼭 필요한 장면들 사이에 피렌체의 이쁜 영상들로만 가득차버린 화면... 영화라기 보다는 나레이션이 가득찬 슬라이드쇼를 본듯한 기분!!
쥰세이 & 아오이
1994年 春,
.
.
1997年 春,
1998年 春,
1999年 春,
2000年 春,
2001年 春
왜 모든 상황이 봄이었을까?
3년, 4년, 5년... 이렇게 관객들의 계산을 돕기 위해? 아니면 의상협찬을 봄신상품밖에 못받아서? 제작기간이 봄의 한계절동안 2달만에 후다닥 찍어버려서? 원작에도 다 봄이었나? 잠시 궁금...
냉정과 열정사이~
왜? 왜? 왜? 란 물음표만 잔뜩 찍는다.
아오이는 왜 떠난거지? 쥰세이 아빠때문에? 왜 그토록 냉정할 수 밖에 없었을까? 왜 오해를 풀지도 않으면서 비밀을 간직한채, 두오모에 나타난걸까?
그토록 약속을 잘 지킨다는걸 혼자 만족하는 타입일까?
사랑하지만,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자기만족이 다라고 생각하는 아오이인데 마지막 밀라노역에서 쥰세이를 만나서 그 이후는 어찌 되었을까?
두오모에서의 하루동안의 만남도 아오이 자신을 위로하는 자작이벤트였을뿐이었는데, 지금까지의 아오이의 행동으로 보면, 둘이 행복해하며 다시 시작하는 해피엔딩이 아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책을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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