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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삼성동의 비싼 퓨전레스토랑, kan

by 달이  2006. 1. 26.
삼성동 무역센터 맞은편 ipark 지하에 kan 이라는 분위기 있는 식당에 가다
일본 오사카 Prince Hotel 의 French Restaurant 에서 15년간 근무한 고바야시 요시아키 주방장이 일식을 베이스로 하여, 프렌치, 이탈리안, 중식, 한식이 MIX 된 퓨전레스토랑의 다양한 맛을 선보입니다
또한 Sommelier 가 200여가지의 Wine 을 소개하며, 20여가지 이상의 사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내문구중에서.


좋은날을 맞이해서 기분좋게 비싼걸 먹으러 갔더랬다.
첫번째느낌:비싸다.
두번째느낌:쫀쫀하다 (디저트도 없냐?)



적된장삼겹 22,000 원


누룽지탕 20,000 원


가지치킨돈부리 18,000 원


이상으로 둘이서 tax 포함 66,000 원!
좀 비싼게 많이 흠이긴 하지만, 맛은 있었다는.
적된장삼겹이 디게 쫀득쫀득한게 먹을만하긴 했지만, 너무 맛나서인지 몇개만 먹어도 쉽게 질릴것 같은 찐한 맛.. 그래서 양이 디게 적은가보다

이유야, 결과야 우찌되었던 맛나게 묵고 왔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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