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용택 아저씨다.
우째 하다 보니 김용택 아저씨 풍년이다
그 여자네 집!
이곳저곳 저자의 말중에 많이 등장하는 그 여자네 집이다
맨날 그곳을 지나칠때마다 아내에게 저집이라고 놀리고, 그의 착한 아내가 "저집 안 무너지나?" 라며 유일하게 나쁜말을 한다는 그 여자네 집이다
이쁜 민세와 민해가 "아빠, 그 여자네 집이 누구 집이야, 그 여자 이뻐?" 라고 물어보는 그 여자네 집이다.
우째 하다 보니 김용택 아저씨 풍년이다
그 여자네 집!
이곳저곳 저자의 말중에 많이 등장하는 그 여자네 집이다
맨날 그곳을 지나칠때마다 아내에게 저집이라고 놀리고, 그의 착한 아내가 "저집 안 무너지나?" 라며 유일하게 나쁜말을 한다는 그 여자네 집이다
이쁜 민세와 민해가 "아빠, 그 여자네 집이 누구 집이야, 그 여자 이뻐?" 라고 물어보는 그 여자네 집이다.
그랬다지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사는게 이게 아닌데
이러는 동안
어느새 봄이 와서 꽃은 피어나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그러는 동안 봄이 가며
꽃이 집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사람들은 살았다지요
그랬다지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사는게 이게 아닌데
이러는 동안
어느새 봄이 와서 꽃은 피어나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그러는 동안 봄이 가며
꽃이 집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사람들은 살았다지요
그랬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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