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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딸, 생일축하해~

by 달이  2011. 3. 10.
오늘은 행복한날!! 울딸내미 다섯번째 생일, 여섯살 예지우!!
며칠동안 저녁미팅이 겹쳐서 내내 얼굴보기도 힘든 하루하루였는데, 그나마 오늘 조금 일찍 와서 다행!!

그와중에 오늘 지우생일을 맞이하여, 지우가 내건 이벤트!!
생일 이틀전은 아빠의 날, 생일 하루전은 엄마의 날, 그리고 생일 당일은 지우의 날!!
본인의 날은 각자 맘대로 해도 되는 날이라고~ ㅋㅋ
근데 아빠는 맨날 늦게 와서 이벤트효과를 전혀 못 누렸다는...



 CANON 5D | EF 50mm 1.4F

늘 새침한 미소와 왕성한 오버로 이쁨 받는 우리 지우양!!
늘 아빠만 기다리다 잠들게 해서 많이 미안하다~~



CANON 5D | EF 50mm 1.4F

아빠닮아(?) 소심한 성격으로, 아직 많은이들 앞에 나서기를 힘들어해서인지
다른이들에겐 무표정한 표정이 더 익숙해져있는 듯 하기도 하고~~~



CANON 5D | EF 50mm 1.4F

방긋방긋 해맑은 미소를 직접 본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요렇게 사진으로나마~ ㅎㅎ



LUMIX GF1 | 14mm 2.5F

본격적인 행사(?)전의 짧고 굵은 포토타임!! 헤헤~
초도 꽂았겠다 쉬엄쉬엄 놀구 있는데~



LUMIX GF1 | 14mm 2.5F

이제 사진은 지겨운지, 엄마 빨리 오라고~~
딸내미의 다양한 표정중에 저 서글서글한 웃음은 꽤 중독성이 있다. 근데 자주 보여주진 않는다.
유치원에 가서 친구들과 오버쟁이로 살짝 변해버려서 저 순간순간의 미소를 기다리고 캐치하기가 참 쉽지 않네.



LUMIX GF1 | 14mm 2.5F

벌써 두번째 촛불파뤼~~
엄마의 재롱을 살짝 진지하게 지켜봐주시고~ 왜 아빠는 영어로, 엄마는 우리말로 부르냐구~ 투덜대시는 중이시다 ㅎㅎ



LUMIX GF1 | 14mm 2.5F

이 표정이 왜 나왔더라... 흠.. 스펙타클한 파뤼였기에 기억이 안나는 중!! ㅎㅎ



CANON 5D | EF 50mm 1.4F

후우~~~~~



LUMIX GF1 | 14mm 2.5F

우와~ 신난다.
이제 케익먹는다 ㅎㅎ
벌써 아빠 퇴근전에 전화해서, "아빠! 오늘 또 초코케익샀다~ 히히~ " 라고 할정도로 케익에 집중하는 지우양!! ㅎㅎ




생일 축하해!!
여섯살 예지우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