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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이젠 블로그다

by 달이  2006. 1. 2.
많이도 기다렸다.
블로그가 인터넷을 바꾼지도 벌써 몇년이 지났건만, 어설픈 내 홈페이지 하나 있다는 핑계로 딴세상 구경하듯이 내겐 찬밥이었다.

오래전에 열씨미 하던 싸이는 접은지 오래되었고, 동호회 활동을 안하니 굳이 불편한 미니홈피를 쓸필요도 없었구, 싸이는 가십성의 글들이 주류인지라 굳이 안봐도 아쉬울게 없었다는 개인적인 견해.

그래도 대세가 블로그인지라 살짜꿍 네이버에 만들어보긴 했으나, 거의 스크랩위주가 되어 버렸고, 괜히 비달사순 짝퉁이인것 같은 느낌만 팍팍!! 그래도 네이버가 활성화가 많이 되어서 좋은 정보는 많으나 관리하는 내가 성의가 없으니 스크랩만 해놓고 나두 가보지 않는 우울한 블로그가 되더라구~



그래서 좀 버겁긴 하겠지만, 신년맞이 특집으로 사이트를 하나하나 벌려나가기루 했다.

1. 비내리는 달동네 http://www.sangsang.org
진정 개인홈페이지며, 모르는 사람들은 굳이 안와봐도 상관없을듯한 private site
3월즈음엔 가족이 하나 늘어나기에 디자인개편까지 준비하고 있는중

2. 달동네 blog http://blog.sangsang.org
이런저런 문화생활, 가십거리, 쓸데없는 유행등등.. 제대로 뭔가를 끄적거려보자는 취지.. 그리고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자는 내 의지의 압박!!

3. 포토갤러리
맨날 카메라들고만 다니면 뭐하냐구~ 찍은것들 좀 정리를 해볼 의향으로 개인갤러리 사이트 준비중.. 사진이 좀더 모이면 오픈할 예정.
다시 암실활동이나 동호회 활동을 시작하기엔 너무 바쁜거 같아서 혼자라도 해볼까? 과연 볼만한 사진이 있을라나? 걱정중.



자자 여튼 시작을 해버리긴 했는데.. 신년맞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빌어볼까나?
올해도 화이팅..
그리도 다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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