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산책하기 좋은 아산 공세리 성당
비오는 주말,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매달, 내려가던 아산에 친구 만나러!! 집에서 39번 국토타고 내려가면, 한시간이면 도착하는 데라, 대학친구 부부 만나러 자주 다니곤 했지요. 뭐 전화해보고 집에 있으면, 훌쩍 저녁먹으러 가곤 했으니까~~ ㅎㅎ 근데 이녀석이 지난 1월에 사고를 당해, 척추를 심하게 다쳤어요. 거의 하반신불구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래도 정말 다행히도 신경이 살아나고 있어, 지금은 목발을 짚고 걸을 수 있을 정도!! 많이 힘들었을껀데,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보지도 못하고 이제 퇴원을 한다기에 잠시 들러 저녁을 먹고 왔네요 세식구, 늘 웃음만 가득~ 이제 좋은일만 가득 생겼으면 하네요.. 조금 일찍 출발해서, 아산에 있는 공세리 성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늘 지나가..
201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