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1 단양에서 래프팅!! 몇년만에 휴가를 핑계로 여행을 떠나다. 고향친구들이랑 갑자기 스케쥴 잡혀서리, 목금 이틀동안 인터넷을 열씨미 뒤져서 겨우 취소된 방 하나 구함~ 비아짐이 열심히 고생을 했다지 아마... 갑자기 멤버의 불참소식이 전해지긴 했지만, 일정대로 단양으로 토일, 이틀 놀다 옴.. 레프팅은 처음이군. 근데 급류에 휘말리는 그 스릴을 기대했건만, 단양 북벽쪽은 유속이 느린 그냥 그런~ 아쉬움.. 그래도 대신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준비해둔거 같아 그것들 따라 하면서 나름 재미를 느낌.. (보트 거꾸로 뒤집어 놓구 다이빙이라던지, 타이타닉, 369 등등등) 2시간정도 소요된다는 말을 듣고 갔는데.. 갔다 오니 해가 져서 어두컴컴... 4시간은 탄거 같으네... 어디서 다친건지 손목엔 멍이 들어서 부어있구, 온몸이 뻐근.. 2007.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