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1 청계사 초입, cafe 451 가끔 청계사 근처로 드라이브겸 놀러온다. 맛난 밥집 찾으려는게 첫번째 목표이고, 두번째는 그냥~~ ㅋㅋ 백운호수 갔다가 오는길에 잠깐씩 들리고 했었는데... 그냥 깔끔할꺼 같아서 몇번 눈여겨 봤었는데.. 청계산에 올랐다가 돌아오는길에 살짝 가게안을 보니 손님의 하나도 없어서 따끈한 커피한잔 하기로 함~ 아 작업실 사진이 빠졌구나.. 1층엔 금속공예작업실과 카운터~ 2층엔 창밖이 환히 보이는 카페 (단 창밖 풍경은 시골논밭이란거~~ 한창 모내기 준비하고 있더이다.) 3층은 가정집인가? 흠. 여튼 수백년만에 와이프랑 커피마시러 오다.. 좋더군.. 다행이 2층에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두세시간 노닥거리다. 지우도 산에 갔다와서 피곤했는지 한시간이상 아주 잘잤고, 그래서 아주 편안했다는..... 여유로운 토요일 .. 2007.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