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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동학사의 밤 (도예촌)

by 달이  2006. 11. 27.
아산에 간김에 오랫만에 동학사에 가다. (근데 내용엔 동학사가 없네~)
아주 오래전, 남도여행을 다닐때 한번 가보고 2년전인가? 삼계탕 먹으러 함 갔다지?
이번엔 오리고기 먹으러 가다. 간김에 날씨도 괜찮은거 같아서 살짝 산책이라도 하려 했으나, 주위의 게으름에 전염이 되어 나도 그냥 차안에서 길가 가로수들 구경하는걸로 만족!!
그러니 사진이 없다. 으흐흑..

동학사 갔다가 오리고기만 먹고온 우리!
그래도 그냥 가긴 좀 글타 싶어서 돌아오는 길에 근처 도예촌에 들리다. 여기도 역시나 가본곳이긴 하지만,
같이 간 친구들이 안가봤다기에 슬쩍 들러긴 했는데, 역시 게으름탱이들인지라 한군데만 살짝 보고 그냥 가잔다.
뭐 딴데도 비슷하지 않아? 그런다.. 쩝.. 하긴 뭐 비슷하긴 하지..

이쁜 카페와


이쁜 것들이 꽤 많더군.
근데 맘에 드는견 몇십만원씩~ 으흑.. 비싸라..

오랫만에 드라이브는 실컷했다. 요즘은 내가 운전을 거의 할 기회가 없네..
평소엔 마눌님이 하고 (난 아기보고~), 팀으로 움직일땐 친구차에 얹혀다니니~ 흠흠.

이제 꽤 춥다. 다음번엔 아마도 보드장에서 다들 만나지 않을까?
이제 송년회에 연말준비해야겠다. 따뜻한 겨울이야기를 다시 만들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