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ah Blah Blah

예지우, 사고치다

by 달이  2007. 5. 3.
돌이 지나고 부쩍 호기심이 심해졌다.. 온통 다 만져보고 들어보고...
그래도 던진다거나 뽀갠다거나 거칠게 다루는 편이 아니라 쉽게 이것저것 건네주는 편이다.
(커다란 디카와 노트북만은 절대로 안줌.. ㅋㅋ)

맨날 집 전화기를 아작낼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외로 카메라를 먼저 망가뜨렸다.


그래도 보기에는 똑딱이지만,
20d 가 생기기 전까지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었고 요즘은 나름 동영상 촬영의 기쁨을 맛보게 했던 니콘 5200..
근데 갑자기 어제 전원을 끌려고 보니 렌즈에서 틱틱틱 소리나면서 오류가 난다...
에러란다.. 으흑.. 어짜지?
내수 산건데... AS 는 어데서 받아야 하지?
한참 활동할때는 남대문에 좀 익숙한 사장님이 있어서 별문제가 없었지만.... 아직 있을까? 들구 가야겠다...

아.. 불쌍한 니콘... 그동안 고생많이 했는데.. 이렇게....
이제 다른것들두 고가제품은 지우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