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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마눌님이 집 나가던 날, 망가진 우리집!!

by 달이  2009. 2. 23.
주말동안 비아짐이 집나갔다.
동창생 계모임에서 여행을 떠난단다. 이번엔 대명스키장에 간다고 지난주에 계속 예약때문에 신경쓰더니 결국 주말내내 놀러갔다. 1박2일~~

이번에는 어쩐일로 지우를 데리고 간다기에,
처음으로 완전한 자유를 기대하며, 주말동안의 스케쥴을 빡빡하게 준비하던차에,
(토요일에 출근해서 일도 좀 하고, 몇년만에 토요일의 편한 술자리도 가져보고, 물론 숙제도 좀 있었지만.. 등등)
이번엔 애들은 모두 집에 맡기고 간다고 결정!! 흑흑.. .내 스케쥴~~~

여튼 그래서 지우와 오랫만에 단둘이 칩거생활!!
끼니야 뭐 비아짐이 미리미리 챙겨둔 식단대로 먹기만 하면 되니..
남은 건, 지우랑 마구마구 뒹굴거리는 것 뿐!! (차는 가져가버렸으니, 집에서만 노는거다~)

일요일 오후에 청소한 우리집!!


평소, 이랬던 우리집이......









반나절만에 집안 꼬라지 봐라!
울집의 사상최대의 수난시대~ ㅎㅎ

그래도 지우는 신났다. 언제 정리의 부담을 가지지 않고 마구마구 놀아보겠으~
아빠가 최고지? ㅋㅋ


첫번째 사진은
비아짐이 돌아온 일요일!! 살짝 치우고 청소한 모습!
워낙 깔끔한 비아짐 덕분에 평소엔 늘 이모습이란 것~~




여튼 이래저래 딸내미와 함께한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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