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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웹파인더, 손쉽게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by 달이  2010. 5. 14.
아이폰을 사용한지 벌써 6개월째!
이것저것 깔다보니 벌써 내 아이폰에 깔려있는 앱만 해도 1000 개가 넘어가고~
물론 그다지 필요없는 것들도 있지만, 많은 아이디어를 위해 굳이 삭제하지 않고 보관해두고는 있는데..
이제 너무 많으니 도대체 감당이 안된다는 거지 ㅎㅎ
다행히 카테고리 기능이 있어 각 기능별로 모아두고, 사용성이 높은 것만 별도 보관해놓으니 그나마 편하게 쓰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앱만이 아니라 모바일웹페이지란 거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바뀐 일상습관중에 하나가 간편하게 아이폰의 사파리를 이용해서 네이버를 비롯해서 웹사이트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북마크를 하자니 귀찮고, 더군다나 북마크 해놓은줄도 모르고 또 검색하는 이런 건망증 같으니라고~

그러다 발견한 웹파인더!! 두둥~~



리뷰를 하기 전부터 사용하고 있던거라 저 소개 문구야 익히 알고 있던거고,
나오자 마자 얼마나 좋은지 후다닥 깔아봤었더랬다.
물론 공짜니까 ㅋㅋ

아직도 웹파인더를 다운받지 않았다면?
http://itunes.apple.com/kr/app/id368183672?mt=8

이제 실행화면을 한번 볼까요?


 
 
로딩시 첫 타이틀입니다.
모든 웹사이트를 정리한다는 컨셉이 아주 강하네요
바로 추천탭으로 이어집니다.
나중에 설명이 되겠지만, 첫로딩시 추천페이지가 보일지, 본인이 설정한 마이웹이 보일지 선택이 가능하네요

각 카테고리는 추천,검색,뉴스,지역,커뮤니티,블록/SNS,엔터테인먼트,생활,메일,금융,쇼핑 으로 구분되면서 각각 주요 웹사이트의 아이콘들이 가득차있어요.
정말 이것만 있으면, 더이상 사파리에서 헤맬 필요가 없을꺼 같아요 ㅎㅎ
살짝 각 화면 한번 둘러보자면~~
 
 
 
 
 
 
 
 
 
 
 
 

이렇게 유용한 모바일웹사이트들도 많다 보니 아무래도 감당하기가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살짝 드는데요..
하지만. 마이웹기능이 있어 이런 부분도 어느정도 해소가 되더군요
아래 화면처럼 우측상단의 편집버튼을 클릭하면 각 아이콘에 별모양의 아이콘이 생기고, 클릭하면 노란색으로 강조되네요.
물론 노란색으로 표시되는건 하단메뉴중에 마이웹을 클릭하면 한꺼번에 볼 수 있다죠?
설정메뉴를 보면, 처음 로딩시 홈이 보일지, 마이웹이 보일지도 선택가능하니까... 참 쉽쬬잉~~

 
 
편집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각 아이콘에 별모양이 생기네요. 터치하면 노란색으로 뽀로롱~~ 마이웹페이지로 이동하면, 자기만의 즐겨찾기가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빠르게~

 
 
설정메뉴네요.
현재 버전과 초기화면 설정기능이 있구요

각 아이콘을 살짝 클릭하면,

 
 
웹파인더 자체 브라우저에서 각 모바일 웹사이트가 로딩됩니다. 사용중에도 언제든지 웹파인더로 돌아올 수 있게 버튼이 있네요.. 각 페이지의 제일 우측 나침반을 클릭하면,
사파리로 쓔웅~ 날아갑니다 ㅎㅎ


이래 저래 전체 기능을 쭈욱 살펴보았네요.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는 곳이 많이 등록되어 있어, 참 편리하게 잘 쓰고도 있구요.

그런데 마이웹이라는 즐겨찾기 기능은 있지만, 반쪽짜리 마이웹이 아닌가 합니다.
웹파인더에서 제공하는 모바일웹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직접 등록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블로그나, 웹사이트 등도 등록할 수 있다면 아주 편리할듯 한데~~

여튼 앞으로도 유용하고 무료인 앱은 많이많이 나와야 될터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