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ah Blah Blah

[미아방송] 아~아~ 경비실에서 알려드립니다

by 달이  2006. 11. 2.
저녁 8시경이었나?
티비보고 있는데, 갑자기 거실에 붙어 있는 스피커를 통해 마이크 소리가 난다..
아파트 경비실에서 방송하는 가보다 싶었다.

틱! 아~ 아~ 아파트 경비실에서 알려드립니다.
지금 어떤 아이가 집을 못찾아 울고 있기에 경비실에서 맡아있습니다..

한번 와보세요~

이상 경비실에서 알려드렸습니다. 뚝!!



흠~ 가봐야 되나?
왠지 가보고 싶어지는 이 마음은 뭘까?
몇명이나 가봤을까? 그 아이는 엄마 찾았겠지?

'Blah Blah Bla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이넘의 가을도 마지막이네  (2) 2006.11.14
오늘 첫눈은 분명히 반칙입니다  (3) 2006.11.07
KTX, 한시간 반 연착하다  (4) 2006.10.31
소녀, 협상을 배우다  (5) 2006.10.30
오랫만에 용산나들이  (4) 200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