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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79

옥토끼우주센터를 체험하다 작년에 옥토끼우주센터 이벤트에 참가를 했고, 주말마다 추운겨울날씨에, 조금 따뜻해질만하면 바쁜 일정에 영 시간을 못내고 있던 차에.. 이벤트 기간이 2월 28일까지란걸 보고, 마지막날에 부랴부랴 강화도까지 날아가다. 아직 조금 쌀쌀한 날씨에다,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갈려고 토요일 오전일찍 집을 나섰네. 덕분에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었고, 좀더 날씨가 풀려서 꽃이며 나뭇잎이며 한창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 옥토끼우주센터 웹사이트 : http://oktokki.com/ 작년에 응모한 이벤트 내용 : http://blog.sangsang.org/268 살짝 사진들을 공개하자면~~ 길게 돌아도 2시간이면 넉넉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듯...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도 나름 쉬웠고, 강화도라는 지리적인 .. 2009. 3. 9.
반년만에 제주여행 사진 정리하다~ 다시 가고 싶다. 도저히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작년 밀린 사진을 정리중이시다. 밀린 사진을 정리하고, 비아짐은 밀린 일기를 쓰고, 가물가물한 기억과 추억을 되살리시고~ 뒤늦은 사진정리에 마음은 벌써 제주도에 다시 한번~ 휴우~ 정말 많은 사진들을 다 올릴 수는 없구... 궁금하면 아래 링크 확인!! 지난번 포스팅 : 제주아일랜드 http://blog.sangsang.org/264 첫째날 : http://www.sangsang.org/2nd/diary.asp?mode=view&code=10671 둘째날 #1 : http://www.sangsang.org/2nd/diary.asp?mode=view&code=10672 둘째날 #2 : http://www.sangsang.org/2nd/diary.asp?mod.. 2009. 2. 24.
하이원에 보드타고 있는중!! 이 글이 보여지고 있을때에는 열심히, 차가운 바람을 가르고 있을듯 합니다 물론 예약포스팅입니다 오늘은 바로 일년만에 가는, 회사 워크샵이랍니다 ㅎㅎ 아마 작년에 먹었던 맛난 송어회에 (어쩌면 낮술까지 살짝~) 맛나게 먹고, 슬로프에서 눈구경하고 있을 시간입니다 자자! 심심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자알 찾아보세요. http://high1.co.kr/ski/ski01_10.asp (참고로 오후엔 초보자들때문에 제우스에서 놀듯 하고, 야간에는 헤라쪽에서 찾으실수 있을듯 합니다) 음하하하하하~~~ 다만, 아쉬운건 토요일부터 눈온다는데 그때즈음엔 숙취에 허덕이며 서울에 올라오는 길이라는거~ 며칠 눌러앉고 싶지만 주말 다른 일정때문에 일찍 돌아와야 된다는거~ 아흑~ 이건 지난 시즌 마지막 하이원에서 사진!! .. 2008. 12. 19.
단풍놀이 아무리 바빠도, 놀껀 논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다~ 라는 걸 가슴에 새기며 주말에 무주에 다녀왔습니다. 처가집 가족여행으로 무주에 이쁜 펜션에 다녀오다 반도 안모였는데도, 12명 ^^;; 첫날 들어가자 마자 거의 펜션안에서 먹고놀았기 때문에 펜션사진이 없네 돌아오는 길에 영동 영국사의 커다란 은행나무 앞에서~ 펜션에서 바라본 전경! 날씨가 무지 좋았다는~ 동네아낙들은 올갱이를 잡고~ 영국사에 있던 연리지~ 좀더 잘찍어놓을껄~ 사실 영국사 가는 길이 너무 좋았다는.. 꼬불꼬불 산길을 운전해 가서, 마눌님은 내내 툴툴 거렸지만, 군데군데 샛노란 은행과 단풍들~ 물론 마주오는 차를 비키느라 조심조심 운전을 했지만, 기분좋은 드라이브 실컷했네~ 주말은 즐겁게~ 2008. 11. 4.
제주아일랜드 두번째 제주여행! 많은 위치로 이동보다는 한두군데 산책하는 기분으로 쉬엄쉬엄 다녀서 맘에 들었던 여행! 2박3일의 일정동안 휘닉스아일랜드에 묵으며 투스카니와 스쿠터를 렌탈하여 맘껏 제주도를 휘집고 다녔던~~ 긴(?) 일정동안 고작 천지연,천제연,송악산,우도 만 다녔기에, 주위의 구박아닌 잔소리도 들었지만~ 즐겁게 제주도를 느끼고 오면 되지 않겠으? 또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1. 한라산, 2. 우도, 3 산방산&송악산 (4. 마라도) 이렇게 각각 하루씩만 더 가고 싶다. 그 이후에는 제주도를 끊어야지 ㅎㅎ 아무래도 짧았지만, 우도에서의 스쿠터 일주가 제일 기억에 남는듯~ 3살짜리 딸내미와 함께 셋이서 부릉부릉~ 신나하는 딸내미와 속도줄이라는 와이프!! 오토바이에서 고개를 떨구고 자버린 딸내미 덕에 그냥 .. 2008. 10. 4.
집근처, 중앙공원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공원이 있다 말그대로 중앙공원, 센트럴파크 정도 되나? 작년에 이사온 뒤로 자주 산책다니는 코스이긴 하지만, 올해는 계속 쌀쌀한 날씨때문에 제대로 놀지를 못해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올려는지, 분수대엔 꼬마애들 물놀이에 정신이 없고, 딸내미도 살짝살짝 관심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많이 무서운가봐!! 내내 좋아라 하는 "새" 찾아서 온 공원을 같이 걸어다니는게 보통! 새를 쫓으로 가는게 아니라 좋아서 인사하러 가는데 그 맘을 몰라주는 새들은 도망가버리고, 결국 아빠한테 짜증만 내는 딸!! 어제 날씨도 좋아서 공원에 그늘마다 사람들이 가득 하더군. 우리도 오후에 느지막히 나와서, 나오자 마자 치킨한마리 시키고, 빌려온 만화책, 교대로 보며 놀다.. 해가 질때까지 뛰어놀던 딸, 드디어 지.. 2008. 6. 16.
안면도 여행1탄, 섬안의 섬 이쁜 나문재에 가다 벌써 시간이 꽤 지나버렸네. 결혼 4주년 기념여행을 나문재로 떠나다. 희안하게도, 창빈이네와 일년씩 차이나게 비슷비슷해서 (결혼기념일, 애들 생일~ ) 겸사겸사 같이 여행이 떠나기로 했다. 나문재가 워낙 인기라서 2~3달전에 미리 예약과 결제까지 마쳐놓고, 날씨도 따뜻한 봄날을 예상하며~ 하지만, 우째 올해는 계속 날씨가 미친건지, 4월 말인데도 무지 추웠던 기억만 ㅠㅠ 딸내미는 안하던 감기까지 걸려서, 세찬 바닷바람에 나가 놀기 부담스러웠고, 잔뜩 흐린 날씨는 비가올까? 걱정까지 되더라는~ 여하튼 이런 저런 악재에도, 휘리릭 잘 놀고 사진도 잘찍고 놀았네~ 날씨덕분인지 아직 파릇파릇한 봄기운이 안나와서 펜션내부사진과 꽃사진이 대부분이네~ 나문재 홈페이지 : http://www.namoonjae.co.k.. 2008. 6. 10.
봄기운이 살짝, 삼청동길 오랫만에 삼청동길에 산책나갔었다~ 겸사겸사 바람이나 쐬러 나간 길이었는데, 아직 봄이라 하기엔 조금 쌀쌀한 날씨! (3월 16일 사진이구만~) 시간이 허락하면 인사동까지 나다녀볼까? 생각했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를 보고, 저녁먹으러 이동한거 같네. 오래전 사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저녁을 뭐 먹었더라~~ 흠.. 일단 무작정 사진만 보자~ 삼청동은 사실 별게 없다.. 유명한 수제비집도 사실 그다지 입맛에 안맞고, 하지만 분명한건 삼청동만의 색깔이 분명하다는거. 오래전 (2003년이었나?) 전시회 준비하느라 북촌을 수십번도 더 돌아댕길때, 살짝 고개넘어 삼청동도 몇번왔더랬는데~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 근데 여전히 동일한 생각 하나~ 역시 주말에는 오면 안된다는거. 줄줄이 이어져있.. 2008. 5. 14.
별느낌없는, 안양예술공원 저녁먹으러 나온김에, 시간의 여유가 좀 있어서 근처 안양예술공원에 들리다 늘 사진속에서 봐온 조형물~ 정말 이거 말고는 볼게 없었던듯, 그러니 이 사진만 돌아댕겼겠지.. 주위에 식당만 잔뜩 몰려있고, 날씨좋을 때 오면 바글바글대는 사람들때문에 살짝 짜증이 날것만 같은~ 그래서 그냥 살짝, 사진만 보자~ ㅎㅎ 2008. 5. 13.
강원도투어 두번째 이야기, 추암해수욕장 & 북평시장 정말 공기가 좋다라고나 할까? cpl 필터를 달지도 않았는데, 저 강렬한 색상들이라니~ (뭐, 살짝 색조정을 하긴 했지만) 여기서 부터는 근처 북평시장, 시간도 좀 여유있고, 밤에 먹을꺼 이것저것 좀 샀지~ 첨엔 무척이나 저렴해보이던 시골장! 하지만 좀더 자세히 보면 그다지 싸지 않다는.. 기분만 좋은 장터!! 오랫만에 사진만 잔뜩 올리네! 또 언제쯤 이렇게 올릴까마는~ 역시 너무 작게 리사이즈 해버리니, 디테일이 다 죽어버리네. 블로그 스킨을 조정하고 큰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이 정체모를 귀찮음이란? 담에 또 짬이 생긴다면 다시 큰사이즈로 올려보던지~ 2008. 5. 9.
정선 구절리에 가다 밀려있는 사진들 정리하다 보니 오래전 사진이 보여 오랫만에 사진 잔뜩 업로드 해보다 날짜는 3월인데 아직 겨울날씨여서, 하이원 스노우보드장에 놀러갔다가 시간이 남아버려 즉석으로 인근을 한바퀴 돌게 되었네. 그 첫번째로 정선5일장을 가려했는데, 알아보니 해당 날짜가 아니었구.. 2,7일장이라더라구... 그래서 찾아간 구절리~ 사진이 안올라왔지만, 여긴 원래 철길자전거를 타러 간거였는데, 쌀쌀한 날씨에 딸내미가 너무 추울꺼 같아서 그냥 역에서만 놀다 오다.. 그러고 보니, 몇년간 딸내미때문에 어디를 편하게 놀러간적이 그다지 없던거 같네.. 오랫만에 강원도 쌀쌀한 바람쐬다보니, 상쾌하기 한데 섶다리에서 사진을 못찍고 온게 조금 아쉬움... 담에 시간의 여유를 두고 쉬엄쉬엄 한번더 가보지 모.. 이날은 동해까지.. 2008. 5. 8.
제주도, 휴가 다녀왔습니다 뒤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도착해서 막 짐을 풀고 밀린 메일확인에 밀린 정리를 하느라 아직 제대로 쉬지도 못한듯 ~ 몸은 벌써 평상시로 돌아와서, 곧 출근을 하겠지만, 아직 마음은 제주일주도로를 달리고 있는거 같다. 날씨가 그다지 좋지만은 않아서, 소나기에 비피하느라 뛰어다니기도 했고, 강한 햇살과, 파란 하늘에 타지 않으려 그늘을 찾아 다니던 3박 2일의 제주!! 다시 사진 정리해서 여행 후기를 쓸 여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살짝 자랑만 미리 해둠!! 생각보다 많이 보러 다니지 못했지만, 가족과 좋은 친구와의 여행이었기에 구경보다는 여유있는 여행이 된거 같다. 또 언제 갈수 있을려나~ 마일리지는 많은데 시간이 없구나.. 지우 두돌이 되기 전에 한번더 가볼까나? (두돌까지만 비행기값이 공짜라는~~.. 2007. 9. 3.
단양에서 래프팅!! 몇년만에 휴가를 핑계로 여행을 떠나다. 고향친구들이랑 갑자기 스케쥴 잡혀서리, 목금 이틀동안 인터넷을 열씨미 뒤져서 겨우 취소된 방 하나 구함~ 비아짐이 열심히 고생을 했다지 아마... 갑자기 멤버의 불참소식이 전해지긴 했지만, 일정대로 단양으로 토일, 이틀 놀다 옴.. 레프팅은 처음이군. 근데 급류에 휘말리는 그 스릴을 기대했건만, 단양 북벽쪽은 유속이 느린 그냥 그런~ 아쉬움.. 그래도 대신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준비해둔거 같아 그것들 따라 하면서 나름 재미를 느낌.. (보트 거꾸로 뒤집어 놓구 다이빙이라던지, 타이타닉, 369 등등등) 2시간정도 소요된다는 말을 듣고 갔는데.. 갔다 오니 해가 져서 어두컴컴... 4시간은 탄거 같으네... 어디서 다친건지 손목엔 멍이 들어서 부어있구, 온몸이 뻐근.. 2007. 8. 27.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예전에 임진각에 한번 갔던적이 있었는데, 그땐 기차를 타고 갔더랬지. 그날이 너무 뜨거운 여름날이어서 감히 많이 다니지를 못하고 그냥 깨작깨작 대다가 돌아왔던 기억이 있었는데 뒤져보니 그 맞은편에 평화누리 공원이라고 있더라구.. 이쁜 카페도 있구...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살짝 드라이브~~ 단, 단점이라면 여기도 숲이 없어서 카페말고는 그늘이 없다는... 그래서 저기 나무상옆에 조그만 그림자엔 사람들이 잔뜩!! 나무그늘이 있는 공원이 좋다.. 뭐 여기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근데 한달더 더 된 사진이네. . 언제쯤 느긋하게 이런 밀린일기를 안 쓰게 될까? 흠흠~ 2007. 8. 20.
날씨는 찌부덩하지만, 느긋한 주말!! 느긋한 주말!! 금요일 밤, 늦게까지 일을 하긴 했다만, 주말은 이제 느긋하게~~ 뭐 밀린일은 언제나 많지만... 토요일에 구름도 껴있구, 한두방울 빗방울도 내리고... 집에서 빈둥거릴까 하다가 인터넷으로 찾아본 물향기 수목원에 산책가기로 하다.. 1번국도 타고 쭈욱 내려가다가 지하철 오산대역 근처에 있더군. 울집에서 30분정도!! 오후 늦게 가서 코스를 느긋하게 한바퀴 돌았더니 2~3시간이 훌쩍!! 지우가 이제 직접 걸어다닐꺼라고 땡깡을 만땅부리는 걸 보니, 흐뭇~~~ 슬리퍼 신고 다녔더니 발이 아푸네.. 6시즈음에 폐장하기전에 시간이 좀 남았고, 시원한 바람이 무척이나 맘에 들어 차안에서 잠시 쉬다.. 잠깐 누웠는데 잠이 들어버리다니... 여튼 좋구나~~~ 수목원 사진은 별루 안찍었는데, 나중에 정리.. 2007. 7. 23.
2년만에 헤이리에 살짝 들리다 2년만에 훌쩍 헤이리로 떠나다~ 2년전 그날처럼 무지 화창한 날!! 2년동안 많이 변할줄 알았는데, 여전히 공사중인곳이 많이 보이고, 더 고풍스러워지고 더 아득해지지는 않고, 그나마 있던 건물들이 낡아지고 복잡해지고..... 2년전보다 더 못해지는거 같은 느낌... 상상했던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너무 상업적으로 바뀌는게 아닐까? 예술인의 도시라더니..... ㅠㅠ 뒷쪽에 있던 영어마을도 무지 땡기긴 했지만, 지인을 만나느라 시간도 많이 늦어버렸고, 그놈의 영어울렁증때문에 다음으로 미룸.. ㅋㅋ 저녁까지 챙겨먹고 살짝 들린 프로방스!! 허걱.... 이제 아예 테마랜드규모로 커졌네. 주위의 상가를 다 사들인건가? 프로방스 샤브샤브, 프로방스 한우갈비 등등등.. 옷가게는 또 모냐.. ㅠㅠ 그와중에 허브농장하고.. 2007. 6. 11.
청계사를 지나 청계산에 오르다 등산이라 하기엔 코스가 너무 쉬웠나? 몇년만의 등산이라 일단 집에서 제일 가까운곳으로 결정하다. 지난주에 못갔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에는 아점을 먹고 붉은해가 중천에 뜨고 난뒤에 쉬엄쉬엄 움직이다. 청계사도 구경할겸 차 끌고 청계사까지는 편안하게 간 후 경내를 한바퀴 돌고~ 그리고 지우 업고 등산시작!! 집나올땐 몰랐는데, 생각보다 황사의 낌새가 많이 느껴지더군.. 근데 초보코스라고 하더니만 초기 1/3 가량은 돌산에다 경사까지... 만만치 않던데? 양재에서 올라오는 코스가 좀 쉬운건가? 뭐 하지만 중간정도 올라가니 무난한 코스~ 첫산행이라서 무리 하지 말자는 생각도 있었고, 와이프에 지우도 있어서 중간 봉우리 이수봉까지 갔다가 후다닥 내려오다.. 담에 시간내서 정상엔 다시 한번 가보기로 하고~~ (언제.. 2007. 5. 31.
양수리 세미원에 가다. 지난달 양평쪽에 드라이브 가다. 뒤늦게 사진정리하고 겸사겸사 올린다.. 봄이라서 오랫만에 가볍게 놀러갔는데. 생각보다 선선한 바람때문에 지우껴안고 다니느라 맘편하게 못다닌거 같네. 양평은 늘 춘천등지에 가면서 지나만 가봤지 제대로 내려가본적이 없네.. 인터넷을 뒤져보고 후다닥 간건데, 생각보다 아주 괜찮더군.. 하루만에 늘 티비에 나오는 양수리, 산꼭대기에 있는 수종사 등등 여러군데 다녀왔지만, 그중에 조그마한 정원 세미원 사진을 정리하다.. 조그마한 온실에 가득한 온갖 꽂들과, 양평대교 아래에 쭈욱 늘어진 조그만 정원들... 너무 일찍 왔나? 5~6월이 되면 제대로 꽃들이 만발할꺼 같은데... 날잡아서 다시 한번 들러야겠다. 그때는 잔뜩 사진이나 찍어야겠다.. 담엔 지우가 걸어다니겠지? 지우야! 또가장.. 2007. 5. 22.
청계산에 다녀오다. 라고 오늘은 꼭 포스팅을 하려 했다.. 아니 몇주전부터 그랬다. 어제는 비가 왔다. 안갔다 오늘은 가려고 알람까지 맞춰놨다. 으흑... 알람소리를 못들었다. ㅠㅠ 맨날맨날 새벽에 일어나는데, 우째 오늘은 일어나지를 못했을까나... 일요일이라 긴장이 확~ 풀려버렸나? 담주를 다시 기약해야겠다. 산에 가본지 정말 꽤 오래된거 같다.. 5년도 훌쩍 넘었을라나? 맨날 몸은 처지는데 이제 산에라도 제대로 올라갈수 있을라나? 예전엔 나름 체력은 좋아서 왠만한 산은 무난하게 올라가곤 했었는데... 본격적으로 다니기 전에 집가까운, 쉬운 산부터 함 가볼라고 청계산으로 계획.. 여튼 담주!! 위 사진은 지난달에 모 등산사이트에서 경품당첨된 등산화!! (주위에서 등산가자는 무수히 많은 꼬임에 늘 등산화가 없어서 못간다고 .. 2007.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