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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197

6월 벌써 유월이네~ 오랫만에 아침 일찍 사무실에 출근하다. 지난주까지 3개월동안 다니던 골프&헬스는 다행이 그다지 빼먹는 일이 별루 없이 잘 다녔구. 그런데 시간이 쫓기다 보니 헬스는 그다지 못했구, 골프만 열심히 ㅎㅎ 이제 좀 하루를 느긋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아.. 느긋하던 아침이 운동때문에 늘 쫓기는 시간이 된거 같았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무실로 바로 온다는게 이렇게 맘편할수가 ~ (근데 살짝 이제 뱃살빼기 운동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아무 생각없이 뒹굴뒹굴 주말을 보내고 새로운 6월을 맞이해볼까나? 올릴 사진이 없어, 어제 451에서 먹은 맛난 와플!! 2008. 6. 2.
괜히 겨울이 그립네~ 이렇게 노곤한 날씨에 문득 생각이 나 예전 사진을 하나 들쳐본다. 두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땐 봄이라고 하기엔 너무 추웠던 날씨, 근데 지금은 봄이라고 하기엔 너무 더운 날씨! 모냐? 이런 어정쩡한 날씨는~ (아~ 이제 여름인가?) 이런날은 날아다니던 겨울날을 상상해보자구!! 앗따~ 좋구나~ (모냐? 저 어정쩡한 자세는~) . . . . . . . . 그러나 . . . . . . . . . . . . . . . . . . . . . . 아마 하이원 상급이었던거 같은데 굴러다니는 얼음덕분에 알리후에 미끄덩~ 했던거 같으네. 그래도 좋덴다~ 웃는거 봐라~ 용케 이런걸 찍어낸 형을 칭찬해줄까? 흠~ 여튼 잠시 시원한 상상!! 끝! 2008. 5. 29.
딸내미가 좋아라 하는 뽀로로 귀엽긴 하군!! 애니메이션이 있다는건 진즉부터 알고 있었지만, 딸내미 덕분에 이름까지 모두 외워버린 뽀로로.. 왼쪽부터 크롱, 뽀로로, 루피 (원피스의 루피 아님~) 포비, 에디, 해리, 패티는 어디갔지? 2008. 5. 13.
하늘을 날고 싶은 꿈~ 남자라면 누구나 어린시절, 무선조정이 가능한 헬리콥터 장난감에 눈이 뒤집힌적이 있을게다.. 물론 나도 예외없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보는걸로 늘 만족하고 있었는뒤 친구와 술먹고 집에 가는길에 사당에서 갈아타러 걸어가고 있는데, 이걸 팔고 있더란 거지~ 언능 마눌님의 허락을 받고, 친구와 고민고민 하다가 확~ 질러버림.. (물론 딸내미 장난감이란 명목하에 ㅎㅎ) 집에 오자마자, 건전지 넣고, 시운전 시작!! 으흐흐. 잘나네.. 근데 너무 가벼워서 동체가 고정이 안된다는게 좀 문제점... (싼게 다 글치 모...) 뭐 그래도 좁은 방안을 날아다니는 데는 무리가 전혀 없지.. 너무 빨리 충전이 닳아버려서 곧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픔이 있고, 울 딸내미가 너무 좋아라 하는군. 놀땐 좋은데, 밤새 날아다니기를.. 2008. 4. 28.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매달 초엔, 집으로 우편물이 하나씩 날아온다 정성스럽게 인쇄된 이쁜 봉투안엔 늘 감성적인 글과 이쁜 사진에 인화된 달력이 들어있고, 그 달력은 현관문 앞 냉장고옆에서 자리를 지킨답니다 가끔씩 시간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구요~ 철성이형, 앞으로도 자알 부탁해요~ ㅎㅎ 꿈꾸는 섬 : http://zust4u.com/ 해당 글 : http://zust4u.com/blog/?/entry/4월-한참-늦었지만 2008. 4. 16.
벌써 봄은 한창인데, 아직 벚꽃도 제대로 못봤네.. 몇번인가 벚꽃을 보려 시도를 했으나 너무 일찍 가거나 날씨가 너무 안좋거나~ 토요일에 아산 순천향대에 벚꽃을 보려 지나쳐 가긴 했으나, 너무 늦은시간이고 장사꾼들과 차들이 바글바글해서 우리도 차에서 안내렸다. 뭐 밥먹고 바로 한창 게으름 피우기 딱 좋을 시간이었지 ㅎㅎ 꽃은 무지 잘 핀거 같던데~ 아쉽 ㅎㅎ 일요일은 비가 온다는 소식에 미리 뒹굴거릴꺼라고 만반에 준비를 다 하고 있었는데, 어랏? 날씨가 좋으네~ 부랴부랴 일어나서 하루종일 봄맞이 대청소도 하고, 화분정리도 좀하고 내친김에 청계에 가서 이쁜 화초도 하나 구해보다 위 사진중 마지막 사진이 오늘 입양해온 "나도부추" 란 야생화~ (부추처럼 생겼다 해서 붙은 이름이래) 여튼 봄맞이 준비는 다 했는데, 어째 벌써 봄은 다 가버린거 같은 느낌이 살짝.. 2008. 4. 14.
선물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택배사에서 연락이 왔다. 사무실로 택배 올게 없는데? 라는 생각이었는데~ 왠 농산물? @@ 발신인을 보니, 아는 사람이긴 한데~ ( 보험사에 다니는 친구 ^^;; ) 요즘 사무실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고, 더군다나 오늘 점심 메뉴가 오징어 볶음이라 하니 요긴하게 잘 먹긴 하겠다마는 이런 선물 좀 부담스럽네!! (잘먹고 괜히 딴청중~)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 선물이 분명하지만, 여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당~ 이런 선물은 언제나 환영이라는~ ㅎㅎ 2008. 4. 11.
에버랜드, 봄은 안오고 왠 비바람이~ 공짜티켓이 생겨서 후다닥 에버랜드에 다녀오다 주말에 비온다는 소식에 어쩔까? 고민을 했었는데, 다행히 일요일에는 오지 않았다는... 그런데 그 유명한 T-express (나무로 만든 청룡열차? ㅎㅎ) 는 점검중이어서 운영을 안한다네~ 쩝~ 그냥 동물원(?) 구경만 하다가 퍼레이드 보고, 밥먹고 딩굴거리다 회전목마만 타고 왔다는.. (언젠가부터 지우때문에 어디를 가도 회전목마는 필수코스로 자리매김~ ) 따뜻한 봄날을 기대하며, 살랑살랑 꽃구경할 생각에 좋아라 했었는데 그냥저냥 평이한 주말이 되어버리다 다음주를 기대해? 2008. 3. 31.
따뜻한 남쪽나라엔 벌써 봄이네~ 여기도 곧 봄이 오겠지? 2008. 3. 25.
아침엔 바나나맛우유 하나~ 언제부터 이게 900 원이 되었지? 요즘 아침에 운동하고 걸어서 사무실에 오는길에 며칠동안 간단하게 바나나맛 우유 하나 때리다 오늘은 특별히 집에서 바나나를 하나 가져왔기에 진짜 바나나를 먹었구~ (아침메뉴는 시리얼+빵한조각+요쿠르트) 허기진 배를 채우는데는 이정도만 해도 충분한듯.. 트레이너는 2~3kg 정도는 빼는게 좋다라고 하는데 맨날 저녁때는 과식이 많아 살이 빠질라나? ㅎㅎ 안그래도 소화력 짱인데, 안하던 운동까지 하니... 근데 아직 감기기운이 좀 남아있어, 아직 새벽의 쌀쌀한 날씨덕에 겨울파카를 입고 다니는데~~ 요즘 주위를 보면 옷차림들이 다 봄옷을 바뀌었네... 가끔가다 거의 여름옷도 보이고 (너무 추워보여~) 이번주에 감기 완전히 떨어지면, 담주부턴 나도 조금 가볍게.... 2008. 2. 27.
블로그? 블로그? 그게 뭐 미니홈피와 다른거냐? UI 만 다른거 아닌가? 라고 궁시렁 거리다가 그래도 함 써보기는 해야 될꺼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블로그~ 처음엔 슬쩍 네이버 블로그에 몸담았다가 (펌질만 하다가 이내 접음) TT 를 이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적응이 된듯 하다.. 개인홈페이지도 별도로 있기에, 그다지 메롱~ 하긴 하지만, 여튼 블로그란 뭐 또 다른 뭔가가 있는거 같다.. 예전에 신문사 사이트와 포틀의 뉴스면으로 시작한 하루를, 이제는 RSS 리더로 주요 블로거들의 입담으로 시작하는 걸 보면 말이다. 그래서 컨퍼런스에도 참석해서 슬쩍 남들 하는 짓거리(?)도 좀 둘러보련다~ 여기까진, 컨퍼런스 참석을 위한 트랙백용 글입니다요~~~ 2008. 2. 26.
꽂히다~ leica cm RED 난 언제쯤 라이카에 꽂히나 했더니만, 신년에 갑자기 그분이 오셔버렸다. 오랫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20D 는 집에서 딸내미 사진 전용으로 전락해있고, 똑딱이는 사무실 책상에 DP 용으로 변질이 되어 버렸는데.. 며칠전 친한 이사님이 사진 공부할꺼라고 카메라 추천해달라기에 내가 쓰던 AE-1 을 잠시 빌려드리기로 했는데 그러다 우연히 써핑하다 갑자기 삘이 팍 꽂혔다... 견적을 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짜잘한 똑딱이들 모조리 방출을 해야 겨우 영입이 가능할꺼 같은데.. 확~ 질러버렷? 마눌님! 윤허를~~ 그외에도 오래전부터 꽂혀있는 것들 contax t3minolta clefujifilm TX-1 2008. 2. 19.
작심삼일이 뭔지 보여주마~ 어제 지르고야 말았다.. 헬스+골프!! 오늘이 영하 10도라는 말에 며칠 더 있다 할까? 하다가.. 더 미루면 올해도 못할꺼 같아서리.. 오늘은 첫날이라 아주 가볍게 러닝과 가장 기초자세만 하고 와서 별로 몸에 무리가 간건 없는거 같구.. (골프자세가 그렇게 불편한 자세인줄은 첨 알았네... 허리가 너무 아파.. ㅠㅠ) 아침에 운동을 하긴 하지만 원래 출근하는 시간과 동일하니, 빼먹을 일은 없을꺼구.. 단, 갑자기 바빠버리면 낭패~~~ 여튼 일단 시작했으니 끝을 함 보자구.. 뒷북. 사진이 없으니 글이 심심하긴 하군.. 사진이 있으면, 내용이 없어도 대충 양이 차는데.... 이쁜 골프사진이나 하나 올려둘까보다... 2008. 2. 12.
우울한 월요일? 마냥 길것만 같았던 연휴가 벌써 끝나버리고, 새로운 맘으로, 바빠질것 같은 한주를 시작하려는데... 좋지 않은 소식이 신문에 도배되어 있네.. 연초부터 뭔일이란 말여~ 2008. 2. 11.
맘은 콩밭에~ 눈이 오시는군!! 즐거운 금요일~ 모니터를 뚫어져라 째려보며, 한참 키보드질, 마우스질로 바쁘지만 맘은 벌써 눈밭에~~~ 가볼까? 2008. 1. 11.
하얀밤!! 밤새지 마란 말이지~ 꼴딱 새고야 말았다 12시까지 끝내고 점심은 집에가서 먹어야지~ (문제는 오늘이 토요일이란 말이지~ 주말일정 다 펑크나겠군 ㅠㅠ) 2007. 12. 8.
눈오네~ 함박눈이 펑펑!! 그럼 뭐하냐구~ 꼼짝없이 일하게 생겼는데... 그나마 다행이라면, 오늘이 금요일이라는거!! 2007. 12. 7.
레몬펜?? 흠~ 얼마전부터 오픈마루에서 신규서비스로 베타테스트중인 웹페이지 메모서비스?? 자세한건 아래 링크에서 보면 되구~ 좋은 글이 하나 있어서리~ http://chitsol.com/entry/%EB%A0%88%EB%AA%AC%ED%8E%9C-%EB%B8%94%EB%A1%9C%EA%B7%B8-%EC%83%81%EC%97%90%EC%84%9C-%EC%9D%B4%EB%A4%84%EC%A7%80%EB%8A%94-SNS%EB%A5%BC-%EC%A3%BC%EB%AA%A9%ED%95%98%EB%A9%B0 베타테스터로 참여해서 열씨미 기능, 보고 있는중.. 물론 여기에도 설치가 되어 있다는.. 요 근래 오픈마루에서 만든 서비스는 모두다 왕 만족!! 그리고 잘 사용하고 있어서ㅣ 이번에도 나름 기대하고 있음... 2007. 11. 23.
첫눈, 그리고 두번째눈 월요일 저녁에 휘리릭 진눈깨비가 날리는 듯 하더만, 꽤 많은 첫눈이 오더군.. 뭐 비와 함께 와서 아침엔 사라져버렸지만..... 첫눈!!!! 오늘 새벽엔 두번째눈!! 생각치도 않고 있었는데, 출근길에 현관문을 나서니 주차장에 뽀얗게 내려있는 눈!! 근데 두번째란 이유로 별 의미가 없어져버리다.. 두번째란 이유로~~ 2007. 11. 21.
오~ 해피데이 정확히 일년만에 돌아온 해피데이~ 매년 집에서 조촐하게 치즈케이크만 먹었는데 (물론 촛불도~) 올해는 우찌된일인지 본의아니게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어 (네이트온,MSN 고마워~) 두루두루 알려져버렸네 그래서 선물도 몇개 받았다는.... 그중 특이한것 몇개 요즘 세상이 좋아졌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 클라이언트중 모업체 신모氏! 대뜸 메신저로 생일축하메시지와 함께 선물로 따뜻한 커피 사주겠단다.. 메신저 이모티콘이겠거니 했는데 이런~ 핸드폰으로 기프트콘이 날아오네..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와우... (근데 혼자 먹냐? 두잔 사주는 센스 부족!!) 직원들이 맛난 치즈케이크와 함께 준 이승철 9집!! 친필싸인까지~ 으흐흐흐.. 땡스~ 이건 선물도 아니고 아닌것도 아니여~.. 2007. 11. 19.
신라호텔 무선인터넷 비용이 뜨악~ 무슨 세미나 참석하러 오다. 거금 25만원짜리란다. 용케도 초대권을 얻어 참석하다. 하루종일 빠지는거라, 업무적으로 부담이 되어 미리 확인했었다. 무선인터넷 되냐구~ 된다더군. 그래서 일부러 콘센트 위치 확인하고 근처에 앉아서 열씨미 돌아댕기는 무선인터넷을 찾으니, 있긴 한데 인터넷이 안된다 물어보니 안된단다. 혹시 컨퍼런스룸에서 사용할려면 직접 선을 끌어와야 되는데 6만원이란다. 비즈니스 센터 가란다.. 6층까지 가서 문의해보니 1시간에 사용료 만원이라는군.. 헉~ 그러면서 내 노트북으로 무선사용가능하냐고 물었더만, 그건 10분에 5천원이란다.. 허거덩... ㅠㅠ 울나라가 인터넷강국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만 호텔은 예외인가? 결국 급한일때문에 동대입구역 근처 피시방까지 내려오다.. 세션하나 빼먹었네 ㅠㅠ 2007. 11. 7.
10월의 마지막 날!! 여전히 일만 하고 있다는~~ 이제 좀 한가해질만 하면 뭔일이 이리도 겹치는지... 그냥그냥 이렇게 하염없이 보내고 있다는 생존보고용 포스팅!! 그바쁨의 극치는 월요일이지! 얼마나 정신이 없으면 사무실에 출근을 두번이나 했겠냐구~ 늘 그렇듯이 7시즈음에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노트북 전원케이블을 안 갖고 왔더군!! (집에 한개, 사무실에 각각 뒀었는데 지난주 금요일 외근때문에 사무실 케이블을 집에 갖고 갔던걸 깜빡!!) 결국 다시 집에 갔다가 출근하니 9시!! 으흑.. 일은 바빠도 정신은 챙기자~~ 2007. 10. 31.
갑자기 추워지네 생각없이 반팔입고, 집을 나서다가 후다닥 긴옷으로 갈아입다 설마 벌써 초겨울? 잠깐 추운거겠지? 2007. 9. 28.
에피소드 1. 1000 원짜리 택시 요즘 매일 새벽 6시정도에 집을 나선다. 그냥 선선한 새벽공기에 텅비어있는 지하철에 앉아서 출근하겠다는 욕심!!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졸수 있다는 것두 장점!! 시간이 여유가 있어 그냥 걸어다니는 길인데 (걸어서 10분) 오늘은 왠지 귀찮아서 택시를 타다... 지갑을 열어보니 만원짜리밖에 없어 만원을 꺼내니.. "또 만원짜리네~ 혹시 천원짜리 없어요?" "네, 없네요.. 만원짜리 밖에~" "그럼 됐어요 그냥 내리세요." "그래도 어떻게~ 천원짜리 한장이라도 있는데 드릴까요?" (왜 물어봤을까? ㅠㅠ) "그럼 고맙죠~~" 흠, 천원짜리 택시 끝!! 2. 인상좋다는 말!평소에 잘 웃는 타입이라 인상좋다는 말을 잘 듣는 편이다 칭찬인지 욕인지. 원... 며칠전 외근나가는 중인데 갑자기.. 2007. 9. 14.
한번 더 되돌아보겠습니다 정신없는 며칠간이었습니다. 이제 끝을 바라보는군요. 새로운 시작입니다. 앞으로 내 결정을 확인시켜줄 놈입니다. (초상권이 있다 하여 살짝 가렸습니다~) 늘 이놈을 만나게 될때는 한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경솔하지 않게 그리고 너무 우유부단하지 않게, 내 결정을 한번더 되돌아 볼 수 있게 하겠습니다.. 또 다른 도약을 합니다. 그 끝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 친구와 함께하겠습니다 부디 이 친구를 만나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친해지고 싶군요!! 2007. 9. 13.
악몽!! 정확하게 어제 새벽에 악몽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잠이 깨다!! 깨고 나서도 한참동안 기억에 부들부들~ 꿈도 거의 기억나지 않는 난데, 악몽이라니... 첫경험(?) 악몽이란게 참 끔찍하구나~~~~ 하루종일 조심조심~ 주말까지도 조심조심~ 그래도 하루가 지나니 살짝 잊혀져가네. 단순하다는게 좋은거다~ 2007. 9. 7.
가을장마? 지난주 잠깐 남쪽나라에 갔다왔더니만, 바뀌어져 있는 계절 !! 갑자기 쌀쌀해지더만, 이젠 비가 끊이질 않네... 가을장마라 하는건가? 오늘은 반팔이 쑥스러울정도로 쌀쌀하네... 다시 늦더위가 돌아올까? 아님 그대로 가을을 지나 겨울로 돌입할라나? (올겨울엔 눈이 좀 올라나~~~ ^^) 벌써 추석연휴가 2주뒤로 다가왔군. 추석이란 설레임보다는 이것저것 신경쓸일에 걱정부터 앞서고, 더군다나 딸내미([명사]‘딸’을 귀엽게 이르는 말)는 열감기중!! 밀린일들은 다시 슬쩍 고개를 들고 있어 바빠질것 같은데, 집걱정, 돈걱정, 이사걱정 등등등.. 걱정꺼리는 끝이 없네... 곧 이 장마가 그치겠지? 그치? 2007. 9. 6.
빠빠오는 부산에만 팔았나? 우연히 마린블루스에 만화중 공감이 가는 컷~ 하나.... (물론 마린블루스는 거의 다 공감이 가지~~) 근데 생각보다 빠빠오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 그것두 얼려먹는걸 모른다는... 뭐 사실 환타 얼리는것과 비슷할긴 할껀데 얼려서 숟가락으로 파먹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데.. 그래서인가 지금 집 냉장고엔 망고맛 드링크 4개가 고이 얼려져있다.. 밤에 일할때 더울때 하나씩 파먹고 있는중. 으흐흐~ 아. 그러고 보니 빠빠오가 카프리썬 오렌지맛과 비슷한듯~~ 그래서 카프리썬도 좋아라 하는건가? 흠... 2007. 8. 29.
몇년만에 휴가비를 받다!! 어제 업체 미팅을 가다~ 뭐 프로젝트가 막바지라 일정체크도 할겸 겸사겸사~ 몇년째 알아오고 있던 대표님!! 추석선물이라면서 와인한병을 꺼내드시더군.. 오옷~~ 왠 횡재냐 하며 아주 조아라 함~ 저녁먹으러 가서 갑자기 봉투를 하나 꺼내시네... 휴가는 간다하니 딴건 못해주고 휴가비 조금 준비했다는 말과 함께! 오옷~ 몇년만에 휴가비를 받아보는게냐~ 나중에 살짝 보니, 이번 주말에 계획되어 있는 여행경비보다 더 많은~ 앗싸. 공짜여행이닷... 전액 봉투째로 마눌님께 전달하니 역시나 입이 찢어질라 함! 예전엔 몰랐는데, 휴가지원비란게 아주 좋은 제도였군! 내일까지만 열씨미 일하고, 다시 휴가 출발!! 몇년만에 올 여름은 마구마구 노네~ 이런저런 걱정도 많다만 그건 담달부터 걱정하기로 하고, 이번달은 마냥 노는.. 2007. 8. 28.
휴가첫날 새벽에 도착해서 뒹굴뒹굴거리다 딸이 깨는바람에 같이 깨서 하루를 시작하다.. 밥먹고 화창한 하늘에 멋진 구름 지켜보다.... 잠시 인터넷을 하려 보니 집에 인터넷이 끊겼네. AS 내일 온단다. ㅠㅠ 친구가 있는 카센터에 와서 노트북으로 잠시 인터넷에 접속하다.. 뭐 어쩌다 보니 다시 인터넷에 접속하긴 했지만, 인터넷도 없고 조급한 마음도 없고, 시원한 바람까지~~ 시골이 좋긴 하구나.. 고향이라서 더 그런가? 자 이제 휴가 계획이나 함 짜볼까나? 아 밥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2007.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