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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客 구이전문점 두릉골 더운 여름, 신나게 맛난 저녁을 고민하던차에~ 지나가다 간판만 봐오던 곳으로 결정하다. 사실 가까이에 있기도 하고 말야~ 식객,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고깃집, 두릉골 이란 곳.. 대명 오션월드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지나가다 늘 봐왔던곳.. 조금 비싸지 않을까? 살짝 염탐하다가 에잇~ 배가 너무 고파 후다닥 들어와버리다~ 와우~ 엄청난 크기의 메뉴판에 일단 살짝 놀라구 !! 도우미분이 메뉴 설명하시는 데, 급한 마음에 메뉴판을 거의 뺏다 시피해서 촬영중 !! 신났다.. .비아짐 ^^ 주방이 훤히 보이는 실내전경에, 간판 하나 찍어주는 쎈스~ 자리마다 깔려있는 종이는 분위기를 잔뜩 끌어올리구~ 왠지 멋져보이는 물잔 !! 괜히 이뻐보이는 물주전자도 찍어두고, 야채 담겨있는 약간 삐딱한 이 스뎅~ 볼이 왜.. 2009. 6. 26.
컴 고장나다 어제부터 켜지지 않는 컴 !! 평소 작은 노트북을 들고 다니다 보니, 성능이 떨어지는 걸 어쩔 수 없어 사무실에 일할땐 데스크탑을 하나더 사용중이다. 근데 어제부터 켜지기만 할뿐, 전혀 윈도우가 뜨질 않는 상태 !! 아무래도 포맷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서, 델컴퓨터 AS 센터에 문의 !! 1~20분동안 전화기 붙잡고 몇가지 테스트해본결과, CPU 아니면 마더보드 문제일것 같단다. 작년에 산건데 으흑~ 벌써 수리비라니~~ 라고 걱정을 하는 와중에.. 아직 무상기간이 많이 남아서 무상교체가 가능하단다.. 앗싸.. 더군다나 오늘 바로 AS 기사가 부품들고 와서 바로 교체를 해준다는군 !! 오홀~ 델컴퓨터 편하군. 좀 싼맛에 산건데 AS 까지 이정도면 앞으로 계속 사용해주마~~ 캬캬 EOS 5D | EF50m.. 2009. 6. 26.
수줍음 EOS 5D | EF50mm 1.4F 낯선곳에 가서 부끄럼에 한참이나 배배꼰다. EOS 5D | EF50mm 1.4F 흐린날씨에 비가 와서 이쁜 장화까지 한껏 빼입고선.. 이리 오라니까 훌러덩 돌아서는... EOS 5D | EF50mm 1.4F 모델은 이녀석, 네살짜리 딸내미~ 역시나 오디시험방송중 !! 2009. 6. 24.
50mm 쩜사 테스트중 EOS 5D | EF50mm 1.4F 늘 허름한 쩜팔에 익숙해 있다. 5D에는 아무래도 쩜사가 예의일듯 하여.. 쩜사의 날림과 아련함을 느껴보다. EOS 5D | EF50mm 1.4F 살짝 필름느낌도 나는게, 낯선 이 느낌에 언제쯔음 익숙해지려나~ 늘 모델에 힘써주는 딸내미 !! 2009. 6. 23.
어안렌즈 테스트중 EOS 5D | Zenitar 16mm FISHEYE EOS 5D | Zenitar 16mm FISHEYE EOS 5D | Zenitar 16mm FISHEYE EOS 5D | Zenitar 16mm FISHEYE EOS 5D | Zenitar 16mm FISHEYE EOS 5D | Zenitar 16mm FISHEYE 어안렌즈, 며칠전 5D 의 영입으로 당분간 카메라 가방에 같이 갖고 다니는 중!! 아직은 마무마구 테스트만 하는 중 !! 잼난 렌즈네~ 2009. 6. 22.
남산출사 오랫만? 아니 오랫만이라 하기엔 5년정도는 너무 길다. 카메라를 들고, (그것도 새로산 카메라~) 모르는 사람들 틈에 끼어 출사라는 걸 가본지가 얼마만인지.. 기쁨반,설레임반 후다닥 일마치고 충무로로 날아가다. 이제 막 구입해서 따끈따끈한 5D 에 50.4까지 새로 물렸지.. 오래전 이베이에서 비딩해놓은 어안렌즈까지 들고, 룰루랄라~~ 오늘이 무슨날이냐구? 온타운에서 출사번개라기에 암생각없이 따라가는 날이지~ EOS 5D | EF50mm 1.4F 아직 FF 에 50mm 단렌즈가 어색함 EOS 5D | EF50mm 1.4F 그래도 내 취향이 딱 위에 이 두사진인거 같은데.. EOS 5D | EF50mm 1.4F 5D 의 색감인가? 오토화벨에서 마구 찍어봤는데 20D 와는 색감이 많이 다르네 EOS 5D |.. 2009. 6. 19.
오디를 만나기 전 !! 오랫만에 지를 작정을 하고 몇주간 장터매복을 진행중이었다...... 지난번 20D 의 고장수리중, 20D 는 LG상사에서 수입한 제품이라 포인트결제가 안된다 하여, 만원으로 수리가 가능한 걸, 134,000 원이나 들여 수리를 했다는거에 상처를 받아.. (정품이면 뭐하냐구.. 포인트결제도 안되는데~) 캐논코리아제품으로 기변을 작정함.... 20D 와 ef 24-70L 렌즈 두개를 팔아서 아주 이쁜 5D 를 맞이하려는 중이다.... 두둥. 기대하시라~~~ 뭐 카메라 좋은 거 바꾼다고, 사진이 좋아질리도 없고, 당분간 들고는 다니겠지만 그게 얼마나 또 오래갈지도 모르겠고~~ ㅎㅎ 여튼 곧 늠름한 5D 를 기대한다 2009. 6. 18.
아침부터 바보짓을~ 쩝... 어제 퇴근하면서 노트북과 가방을 그냥 사무실에 놔두고 퇴근하다~ 아침에 늘 제일 먼저 출근하기에, 가방에 놔둔 열쇠꾸러미만 가지고 퇴근했는데.. 이런~ 아침에 출근해보니 열쇠꾸러미에 사무실 키만 빠져있네. 다들 어제 늦게까지 야근해서 늦게 출근하는데.. 큰일났다.. 에휴~~ 뭐 어쩔 수 있나? 본의아니게 아침부터 따끈한 녹차라떼 하나 시켜서 카페에서 분위기만 만땅 잡다 왔다... (결국 이제서야 출근성공 !!) 여유있게 하루를 시작한건 좋은데, 밀려버린 업무는 우짜라고~ 2009. 6. 16.
화창한 날, 외근의 여유 !!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대림역 근처였나? 업체가는길에 조금 일찍 도착했네. 근처 편의점앞에서 일행기다리는 중~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괜히 바나나맛우유도 하나 먹고, 이대로 퇴근했으면 좋았겠구만~ 이날 미팅이 7시가 훨씬 넘어서 끝났다지? 그래도 날씨좋은날, 외근은 나쁘지 않아~~ 그리고 잡담들. 1. 괜히 오랫만에, 예전 사진 하나 포스팅하는 중!! 하지만, 오늘은 우중충하게 비가 오고 있다는 거~ 2. 분명히 여름인데, 낮에만 푹푹 찌고 아직 아침저녁에는 여름같지 않네~ 3. 며칠째 열심히 아침운동(공원한바퀴뜀박질)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비가와서 패쓰~ 아침에 운동하려 현관문을 열었는데 비가오.. 2009. 6. 9.
헉! 카메라가 아파요 헉... 어제 출장을 가 있는 사이, 갑자기 canon 20D 가 아푸다는 연락을 받았지요~ 셔터를 누르지도 않았는데, 찰칵! 찰칵! ...... 배터리를 빼기전에는 약간의 바디의 터치만 있어서 미러가 팍팍팍!! 심지어 배터리 덮개를 열어도 찰칵! 메모리를 확인해보니 찍히지는 안는데.... 액정에는 err 99 라고 뜨구.. 2005년부터 지금까지 몇만장을 찍으며 고생했지만, 아직 그렇다할 흠집하나 없이 고이 갖고 다녔는데.. 진정 수명을 다 한게냐? 담주에 AS 를 맡겨봐야 알겠지만, 셔터박스를 교체해야 된다는 뭐 그런 불상사가 생기면, 바디값보다 더 비싼 수리비일듯.. 에휴~~ 정품이긴 하지만 캐논포인트도 없는데......... ㅠㅠ 그동안 고생많았구나~~~~ 일단 입원하자~ 2009. 5. 22.
부산역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지난달 부산출장때 부산역근처라서 숙소도 부산역 광장이 보이는 곳으로 잡았는데.. 말만 호텔이었다는~ (싼맛에) 내일 또 간다. 매번 출장이 갑자기 잡히네.. 아 살인적인 스케쥴이여~ 2009. 5. 20.
부산 주례동, 철길건너서~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부산 출장중에 고모님이 입원해계셔서 잠깐 인사드리러 가다. 예전과 달리 많이 수척해진 모습!! 날씨만 화창한 부산출장날이다!! 2009. 5. 18.
범계역 뉴코아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길어지는 해를 보며, 조금 일찍 퇴근했던 날!! 비아짐도 지우와 나와있다기에, 같이 저녁먹으러 가자했는데~ 차가 막힌다는 연락과 함께 늦어지네~ 지하철에 내려, 뉴코아 뒷쪽 .. 2009. 5. 15.
민방위 소집교육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처음으로 가본, 민방위 소집교육!! 5년차부터 만 40세 이하는 새벽에 잠깐 소집만 받는구나~ 괜히 칼같이 가서 10분씩이나 서 있었네~ 저기 보이는 사람은 뒤늦게 참가증만 내고 있는 사람들~~~ 역시 짬밥은~~ 근데 벌써 민방위도 끝이 보이는구나~~ 휴우~~ 2009. 5. 14.
돌잔치 경품에 당첨되다 내가 어딜가도, 추첨등에는 정말 약하다.. 지금까지 거의 당첨된 적이 없으니 말이다... 지난주 토요일, 일산에 브루스형 둘째 돌잔치가 있다하여 바쁜 와중에 살짝 놀러가다~ 오홀. 근데 행운의 경품추첨에서 내 번호가 딱 걸리고 만거지.. 경품도 투툼하게 아주 큰.... 수영복 쇼핑몰 하시는 분인지라, 설마설마 했지만, 역시나~ ^^;; 나올때 형수가 "장마철에 요긴하실꺼에요~" 라는 한마디에 확신은 했지만서두~~ 그래도 당첨된거에 뿌듯해하며, 두루두루 나눠쓰기로 하다 ㅎㅎ 오래전 웹일을 처음 시작하며 알게된 브루스 형!! 첫째가 생후 7개월만에 머리수술까지 하며 많이 아파서, 직장도 그만두고 아기 병간호에 열심이었는데.... 이번 돌잔치는 둘째 도현이 돌이기도 하지만, 아파서 돌잔치도 못해준 첫째 강현이.. 2009. 5. 13.
오이도 원조전망대, 해물칼국수~ 흠~ 따뜻한 봄을 맞이해서, 주말마다 세식구 지하철 나들이를 다니고 있다. 딸내미가 기차~ 기차~ 그러면서 지하철이랑 버스타는걸 너무 좋아하는 관계루다가~ ㅠㅠ 지난주에 다녀온 오이도!! 오이도에 뭐 볼게 뭐 있겠냐마는, 우린 먹기 위해 간다~ 푸짐한 칼국수, 8000 원인줄 알았는데 9000 원이었다는 배신감만 빼면 만족!! 간김에 횟감이며 대게까지 포장해와서~ (지하철타고 움직일때는 많은 짐이 최대의 적 ㅠㅠ) 집에서 또 자알 먹었다는... 역시나 봄맞이 알찬 주말!! 2009. 4. 29.
그리운 따뜻한 봄날, 무지개와 함께한 하루~ 오랫만의 포스팅이라 괜히 신경쓰이는 가운데~ 여름인줄 착각하던 지난주 공원사진을 살짝!! 저때까지만 해도, 공원 분수대에 빠져 뛰어 놀던 애들이 많았는데, 갑자기 초겨울이 온거 같네... 언제 다시 따뜻해지지? 주말에도 추워서 내내 집에서 딩굴거리기만 했네~~ 다시 따뜻해지면, 어디 멀리 바람이나 쐬러가야겠다~~ 2009. 4. 27.
바쁜날들, 오랫만에 포스팅 아고~ 갑자기 이달 들어 왜 일케 바쁜것이냐~ 한동안 지속되던 열혈 포스팅이, 다시 또 암울해졌네... 휴우~ 일단 바쁜것들부터 해결해보장~ 2009. 4. 21.
다른 느낌~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여긴 홍대거리~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 Convert Color into B&W 살짝 흑백으로~ 살짝 색깔만 뺐을뿐인데~ 2009. 4. 6.
인사동 나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서, 주말 나들이를 시작했다. 차 끌구 외곽으로 가지말고, 딸내미가 좋아라 하는 지하철타고 시내구경 다니기로 결정.. 대중교통을 이용해 놀러 다니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 딸내미때문에 늘 차를 끌고 다녔던거 같은데.. 오늘의 코스는 범계역(4호선) - 충무로(3호선) - 종로3가(3호선) 으로 이동하고, 인사동과 삼청동을 두루 걸어다니는 코스!! 지우가 아직 하루종일 걸어다니기엔 좀 무리일듯 하고, 이제 무거워서 안고 다니기는 너무 힘들고, 좀 불편하지만 유모차도 끌고 갔지. 그러다 보니 한명은 지우손잡고, 한명은 카메라에 유모차 끌고 다니고.... 으흑~~ 오랫만에 너무 많이 걸어 발바닥도 아푸고, (하필이면, 밑창얇은 신발 신고 와서리 ㅠㅠ) 좁은 길에 온통 사람들에 치여 피곤하고.. 2009. 4. 3.
홍대거리에서 본 하늘은?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 Convert Color into B&W 누구 신발이냐?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 Convert Color into B&W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 Convert Color into B&W 어딜가도, 복잡한 전깃줄에 편안한 하늘이 없네요~ 거기에다 냄새나는 신발까지~ 구름 한점 없는, 어둑어둑한 저녁하늘!! 그래도 맛난 저녁먹으러 가는 길이라 힘이 납니다. 2009. 4. 2.
하늘도 흐리멍텅~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 Convert Color into B&W 또 뭐가 흐리멍텅 할까요? 하늘도, 경기도, 기분도... 꿀꿀~~~ 토실토실 아기돼에지~ 밥달라고 꿀꿀꿀 엄마돼지 오냐~ 오~냐 알았다고 꿀 꿀 꿀 꿀꿀꿀꿀 꿀꿀꿀꿀 꿀꿀꿀꿀 꿀꿀꿀꿀꿀 돼지는 좋겠다. 맨날 꿀꿀거려도 마냥 신나니~ 글구 보니 벌써, 4월이네~~ 2009. 4. 1.
명동에 가면~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날 반겨줄까? 약속시간 기다리며, 돌아다녀봐도 온통 사람들 뿐~ 나보고 웃는 마네킹 그녀들은 빨리 사라고 재촉만 !! 2009. 3. 31.
지난주 누군가의 꿈에 내가 나왔다는군요~ 그리고 내가 모 업체의 주식을 사라고 했다는군요.. 하필이면 지켜보던 업체이긴 했지만, 영 가능성이 없는 없체여서 주식을 안 사고 있던 업체였다는 군요.. 개꿈(?)이겠지? 하다가 이런 꿈이 처음이라서 정말 주식을 샀답니다. 1. 나에 대한 신뢰감(?) 2. 이런 꿈은 처음이야 3. 뭐 밑져야 본전이야~ 라는 생각으로 거금 50만원을 투자했다는구요. 그리고 며칠이 지난 지금, 급 상황반전으로 주식이 며칠동안 상한가라는 군요.. 분위기상 앞으로도 팍팍 오를 듯 하다는군요. (대박입니다. 벌써 50% 땡겼다니~) 조만간 쏜답니다. 뭘 쏠지 기대하렵니다... 날 믿어줘서 고맙다고 할까요? 내꿈인데 50만원밖에 안 질렀다고 화를 낼까요? 이것도 걱정입니다. (뭘 쏘는지 보고, 결정할려구요~) 근데, 도대체 난,.. 2009. 3. 30.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나름 바쁜 주말을 보내고, 일요일 저녁 근처 아울렛에 가서 신발을 질러버리다~ 딸내미 신발을 인터넷으로 보고 있다가, 토요일에 강남 ABC MART 에 갔는데, 저 신발이 아주 저렴하게 할인을 하고 있더란 거지~ 혹시 집근처 아울렛엔 더 싸게 팔까? 싶어서 어제 부랴부랴 갔는데, 가격은 동일.. 딸내미도 맘에 들어하길래, 부담없이 확 질러버렸지르~ 근데 간김에 내껀 왜 샀지? ㅋㅋ 사실 나도 ABC 에서 딱 맘에 드는 신발을 보긴 봤는데, 할인판매라서 내 사이즈가 없었단 거지.. 할인가격도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았는데, 집에와서 모델찾아보니.. 으미... 비싸더란 거지~ 그래서 일단 신던 신발이 조금 낡아서, 정장에도 입을 수 있는 조신한걸 하나 샀는데... 마눌님께 또 사달라 하면 맞겠지? 크흑~ 일단.. 2009. 3. 30.
홍대앞 북카페 "작업실"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작업실 홍대앞 오며가며 눈길이 가던 곳이었는데, 벌써 두번이나 가버렸다. 와이프와 딸내미와 친구기다리며~ 한걸음쯤 뒤로 물러나, 잠시 쉬어가자구요 2009. 3. 28.
하루만에 다시 서울로~ 바쁘다 바빠~ 오늘의 클라이언트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있는 업체... 와우.. 회의실에서 창밖을 보면, 부산항의 전체가 보이더라는 거지.. 이런 사무실에서 일하면, 이런 풍경도 일상이 되어버릴까? 오늘 디카를 안 가져가서 바로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고, 라이카로 찍어뒀으니 뭐 담달정도에나 올릴려나? 일행중에 한분이 20D 를 가져오긴 했으나, 배터리아웃으로 인해 ㅠㅠ 찍지를 못했다는~ 배터리 충전겸 점심은 남포동에 갔다가, 점심은 오래전 기억에 있던 국제시장 돌고래 순두부를 먹고 아직도 저렴하게 3000 원밖에 안하는걸 보고 반갑긴 했으나, 순두부가 담긴 그릇은 왜 그리 작은지... 밥은 여전히 많았지만, 그럼 그 많은 밥은 뭐하고 먹으란 말야~ 결국 남자 셋이서 4000 원짜리 낙지볶음 하나 시키고..... 2009. 3. 27.
부산이 왜 이리 추운게냐? 오랫만에 또 지방출장, 부산에서 10시 미팅인지라, 새벽 기차타고 후다닥 날아왔지요... KTX 는 못날아오나? 근데 문제는 어제 2시반에 잤다는... 현재 상태 메롱~~~ 1. 오늘 부산 따뜻하다더만, 왜 이리 추운게냐? 찬 바닷바람이 휑~~~ 얇게 입진 않아서 다행! 2. 몇년만에 부산지하철 타보나? 어색함~ 부산은 벌써 따뜻한 봄일줄 알았는데, 하필이면 꽃샘추위에 온건지~~ 날씨복도 없어요~~~ 일단 미팅하러 고고!! 일행기다리며 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잠시 포스팅 질 !!! 2009. 3. 27.
또 봄비,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며칠전에 이어 또 봄비 그저께는 비듬같은 으스스한 봄눈까지, (강원도에는 함박눈 왔다고도 하고~) 날씨가 우째 이러냐~~ 봄비오는데도, 쌀쌀한 날씨덕에 괜히 으슬으슬, 다시 겨울이 된거 같은 착각 !! 그러다 갑자기 화창해져버려, 잠시 헷갈려버린 날, 오래전 필름에서 눈을 찾아보다 2009. 3. 26.
봄소식 3탄, 새가족 야생화 친구들~ 조금 쌀쌀한 일요일 !! 베란다 정리하다, 오래전에 쓰던 빈 화분을 발견하다.. 집에 있던 야생화들 : http://www.sangsang.org/2nd/diary.asp?mode=view&code=10166 남이섬에서 찍은 야생화들 : http://www.sangsang.org/bynote/view.asp?tbl=photo&brd_idx=871 오래전 남이섬에 갔다가 너무 이뻐서 입양했던 화분들이었는데, 그때의 야생화들은 몇년을 못견디고 사라졌고, 버리기는 아까워 보관해둔 화분들인데... 너무 작아서 일반 화초를 심기는 힘들고~ 그래서 사용을 못하고 있던차에.. 백운호수 초입길에 비닐하우스 화훼단지에 야생화를 찾으러 가다.. 한두개만 일단 살려고 했는데, 본의아니게 이쁜것들이 눈에 띄어 많이 사버렸네... 200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