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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네~ 함박눈이 펑펑!! 그럼 뭐하냐구~ 꼼짝없이 일하게 생겼는데... 그나마 다행이라면, 오늘이 금요일이라는거!! 2007. 12. 7.
pmp 가 생기고 나서 2주간 짬짬히 지하철에서 섭렵한 것들이다.. 흠~ 해리포터 4 - 불사조기사단스파이더맨캐리비안의 해적 2 - 망자의 함1번가의 기적타짜300환타스틱4 - 2etc 극장에서의 감동은 없지만, 이거라도 어디냐? 마구마구 볼테야~~ 2007. 11. 29.
레몬펜?? 흠~ 얼마전부터 오픈마루에서 신규서비스로 베타테스트중인 웹페이지 메모서비스?? 자세한건 아래 링크에서 보면 되구~ 좋은 글이 하나 있어서리~ http://chitsol.com/entry/%EB%A0%88%EB%AA%AC%ED%8E%9C-%EB%B8%94%EB%A1%9C%EA%B7%B8-%EC%83%81%EC%97%90%EC%84%9C-%EC%9D%B4%EB%A4%84%EC%A7%80%EB%8A%94-SNS%EB%A5%BC-%EC%A3%BC%EB%AA%A9%ED%95%98%EB%A9%B0 베타테스터로 참여해서 열씨미 기능, 보고 있는중.. 물론 여기에도 설치가 되어 있다는.. 요 근래 오픈마루에서 만든 서비스는 모두다 왕 만족!! 그리고 잘 사용하고 있어서ㅣ 이번에도 나름 기대하고 있음... 2007. 11. 23.
첫눈, 그리고 두번째눈 월요일 저녁에 휘리릭 진눈깨비가 날리는 듯 하더만, 꽤 많은 첫눈이 오더군.. 뭐 비와 함께 와서 아침엔 사라져버렸지만..... 첫눈!!!! 오늘 새벽엔 두번째눈!! 생각치도 않고 있었는데, 출근길에 현관문을 나서니 주차장에 뽀얗게 내려있는 눈!! 근데 두번째란 이유로 별 의미가 없어져버리다.. 두번째란 이유로~~ 2007. 11. 21.
오~ 해피데이 정확히 일년만에 돌아온 해피데이~ 매년 집에서 조촐하게 치즈케이크만 먹었는데 (물론 촛불도~) 올해는 우찌된일인지 본의아니게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어 (네이트온,MSN 고마워~) 두루두루 알려져버렸네 그래서 선물도 몇개 받았다는.... 그중 특이한것 몇개 요즘 세상이 좋아졌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 클라이언트중 모업체 신모氏! 대뜸 메신저로 생일축하메시지와 함께 선물로 따뜻한 커피 사주겠단다.. 메신저 이모티콘이겠거니 했는데 이런~ 핸드폰으로 기프트콘이 날아오네..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와우... (근데 혼자 먹냐? 두잔 사주는 센스 부족!!) 직원들이 맛난 치즈케이크와 함께 준 이승철 9집!! 친필싸인까지~ 으흐흐흐.. 땡스~ 이건 선물도 아니고 아닌것도 아니여~.. 2007. 11. 19.
신라호텔 무선인터넷 비용이 뜨악~ 무슨 세미나 참석하러 오다. 거금 25만원짜리란다. 용케도 초대권을 얻어 참석하다. 하루종일 빠지는거라, 업무적으로 부담이 되어 미리 확인했었다. 무선인터넷 되냐구~ 된다더군. 그래서 일부러 콘센트 위치 확인하고 근처에 앉아서 열씨미 돌아댕기는 무선인터넷을 찾으니, 있긴 한데 인터넷이 안된다 물어보니 안된단다. 혹시 컨퍼런스룸에서 사용할려면 직접 선을 끌어와야 되는데 6만원이란다. 비즈니스 센터 가란다.. 6층까지 가서 문의해보니 1시간에 사용료 만원이라는군.. 헉~ 그러면서 내 노트북으로 무선사용가능하냐고 물었더만, 그건 10분에 5천원이란다.. 허거덩... ㅠㅠ 울나라가 인터넷강국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만 호텔은 예외인가? 결국 급한일때문에 동대입구역 근처 피시방까지 내려오다.. 세션하나 빼먹었네 ㅠㅠ 2007. 11. 7.
10월의 마지막 날!! 여전히 일만 하고 있다는~~ 이제 좀 한가해질만 하면 뭔일이 이리도 겹치는지... 그냥그냥 이렇게 하염없이 보내고 있다는 생존보고용 포스팅!! 그바쁨의 극치는 월요일이지! 얼마나 정신이 없으면 사무실에 출근을 두번이나 했겠냐구~ 늘 그렇듯이 7시즈음에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노트북 전원케이블을 안 갖고 왔더군!! (집에 한개, 사무실에 각각 뒀었는데 지난주 금요일 외근때문에 사무실 케이블을 집에 갖고 갔던걸 깜빡!!) 결국 다시 집에 갔다가 출근하니 9시!! 으흑.. 일은 바빠도 정신은 챙기자~~ 2007. 10. 31.
갑자기 추워지네 생각없이 반팔입고, 집을 나서다가 후다닥 긴옷으로 갈아입다 설마 벌써 초겨울? 잠깐 추운거겠지? 2007. 9. 28.
에피소드 1. 1000 원짜리 택시 요즘 매일 새벽 6시정도에 집을 나선다. 그냥 선선한 새벽공기에 텅비어있는 지하철에 앉아서 출근하겠다는 욕심!!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졸수 있다는 것두 장점!! 시간이 여유가 있어 그냥 걸어다니는 길인데 (걸어서 10분) 오늘은 왠지 귀찮아서 택시를 타다... 지갑을 열어보니 만원짜리밖에 없어 만원을 꺼내니.. "또 만원짜리네~ 혹시 천원짜리 없어요?" "네, 없네요.. 만원짜리 밖에~" "그럼 됐어요 그냥 내리세요." "그래도 어떻게~ 천원짜리 한장이라도 있는데 드릴까요?" (왜 물어봤을까? ㅠㅠ) "그럼 고맙죠~~" 흠, 천원짜리 택시 끝!! 2. 인상좋다는 말!평소에 잘 웃는 타입이라 인상좋다는 말을 잘 듣는 편이다 칭찬인지 욕인지. 원... 며칠전 외근나가는 중인데 갑자기.. 2007. 9. 14.
한번 더 되돌아보겠습니다 정신없는 며칠간이었습니다. 이제 끝을 바라보는군요. 새로운 시작입니다. 앞으로 내 결정을 확인시켜줄 놈입니다. (초상권이 있다 하여 살짝 가렸습니다~) 늘 이놈을 만나게 될때는 한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경솔하지 않게 그리고 너무 우유부단하지 않게, 내 결정을 한번더 되돌아 볼 수 있게 하겠습니다.. 또 다른 도약을 합니다. 그 끝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 친구와 함께하겠습니다 부디 이 친구를 만나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친해지고 싶군요!! 2007. 9. 13.
악몽!! 정확하게 어제 새벽에 악몽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잠이 깨다!! 깨고 나서도 한참동안 기억에 부들부들~ 꿈도 거의 기억나지 않는 난데, 악몽이라니... 첫경험(?) 악몽이란게 참 끔찍하구나~~~~ 하루종일 조심조심~ 주말까지도 조심조심~ 그래도 하루가 지나니 살짝 잊혀져가네. 단순하다는게 좋은거다~ 2007. 9. 7.
가을장마? 지난주 잠깐 남쪽나라에 갔다왔더니만, 바뀌어져 있는 계절 !! 갑자기 쌀쌀해지더만, 이젠 비가 끊이질 않네... 가을장마라 하는건가? 오늘은 반팔이 쑥스러울정도로 쌀쌀하네... 다시 늦더위가 돌아올까? 아님 그대로 가을을 지나 겨울로 돌입할라나? (올겨울엔 눈이 좀 올라나~~~ ^^) 벌써 추석연휴가 2주뒤로 다가왔군. 추석이란 설레임보다는 이것저것 신경쓸일에 걱정부터 앞서고, 더군다나 딸내미([명사]‘딸’을 귀엽게 이르는 말)는 열감기중!! 밀린일들은 다시 슬쩍 고개를 들고 있어 바빠질것 같은데, 집걱정, 돈걱정, 이사걱정 등등등.. 걱정꺼리는 끝이 없네... 곧 이 장마가 그치겠지? 그치? 2007. 9. 6.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요즘 맛나고, 특별한걸 원할때 슬쩍 드라이브 하는 곳이 있다. 과천(인덕원 사이) 제비울미술관 가는 길에 구석구석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서~ 지금까지 괜찮아 보이는 곳을 들어가보면, 대부분 기대이상이더라구... 이번엔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집.. 막국수집인데, 보쌈이 아주 맛나다는... 아마 요근래 먹어본 보쌈중에 제일 부드럽고 야들야들 했을듯, 그만큼 씹는맛도 좋았구... 맛뵈기로 시킨 전병도 따뜻하게 먹으니 아주 괜찮았구.. 보쌈가뿐하게 먹고 나서 시킨 막국수!! 양은 뭐 보통이지만, 자세히 먹는 방법이 있어 따라만 하면 된다는거! 국물 몇 국자, 콩가루 뿌리고, 무우 하나 넣구.... (비빔일때는 조금 다름) 비빔시켜서 비벼서 반정도 먹고, 다시 동치미국물을 가득넣어서 말아먹으면 한방에 두가지 막국수를.. 2007. 9. 4.
제주도, 휴가 다녀왔습니다 뒤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도착해서 막 짐을 풀고 밀린 메일확인에 밀린 정리를 하느라 아직 제대로 쉬지도 못한듯 ~ 몸은 벌써 평상시로 돌아와서, 곧 출근을 하겠지만, 아직 마음은 제주일주도로를 달리고 있는거 같다. 날씨가 그다지 좋지만은 않아서, 소나기에 비피하느라 뛰어다니기도 했고, 강한 햇살과, 파란 하늘에 타지 않으려 그늘을 찾아 다니던 3박 2일의 제주!! 다시 사진 정리해서 여행 후기를 쓸 여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살짝 자랑만 미리 해둠!! 생각보다 많이 보러 다니지 못했지만, 가족과 좋은 친구와의 여행이었기에 구경보다는 여유있는 여행이 된거 같다. 또 언제 갈수 있을려나~ 마일리지는 많은데 시간이 없구나.. 지우 두돌이 되기 전에 한번더 가볼까나? (두돌까지만 비행기값이 공짜라는~~.. 2007. 9. 3.
빠빠오는 부산에만 팔았나? 우연히 마린블루스에 만화중 공감이 가는 컷~ 하나.... (물론 마린블루스는 거의 다 공감이 가지~~) 근데 생각보다 빠빠오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 그것두 얼려먹는걸 모른다는... 뭐 사실 환타 얼리는것과 비슷할긴 할껀데 얼려서 숟가락으로 파먹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데.. 그래서인가 지금 집 냉장고엔 망고맛 드링크 4개가 고이 얼려져있다.. 밤에 일할때 더울때 하나씩 파먹고 있는중. 으흐흐~ 아. 그러고 보니 빠빠오가 카프리썬 오렌지맛과 비슷한듯~~ 그래서 카프리썬도 좋아라 하는건가? 흠... 2007. 8. 29.
몇년만에 휴가비를 받다!! 어제 업체 미팅을 가다~ 뭐 프로젝트가 막바지라 일정체크도 할겸 겸사겸사~ 몇년째 알아오고 있던 대표님!! 추석선물이라면서 와인한병을 꺼내드시더군.. 오옷~~ 왠 횡재냐 하며 아주 조아라 함~ 저녁먹으러 가서 갑자기 봉투를 하나 꺼내시네... 휴가는 간다하니 딴건 못해주고 휴가비 조금 준비했다는 말과 함께! 오옷~ 몇년만에 휴가비를 받아보는게냐~ 나중에 살짝 보니, 이번 주말에 계획되어 있는 여행경비보다 더 많은~ 앗싸. 공짜여행이닷... 전액 봉투째로 마눌님께 전달하니 역시나 입이 찢어질라 함! 예전엔 몰랐는데, 휴가지원비란게 아주 좋은 제도였군! 내일까지만 열씨미 일하고, 다시 휴가 출발!! 몇년만에 올 여름은 마구마구 노네~ 이런저런 걱정도 많다만 그건 담달부터 걱정하기로 하고, 이번달은 마냥 노는.. 2007. 8. 28.
단양에서 래프팅!! 몇년만에 휴가를 핑계로 여행을 떠나다. 고향친구들이랑 갑자기 스케쥴 잡혀서리, 목금 이틀동안 인터넷을 열씨미 뒤져서 겨우 취소된 방 하나 구함~ 비아짐이 열심히 고생을 했다지 아마... 갑자기 멤버의 불참소식이 전해지긴 했지만, 일정대로 단양으로 토일, 이틀 놀다 옴.. 레프팅은 처음이군. 근데 급류에 휘말리는 그 스릴을 기대했건만, 단양 북벽쪽은 유속이 느린 그냥 그런~ 아쉬움.. 그래도 대신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준비해둔거 같아 그것들 따라 하면서 나름 재미를 느낌.. (보트 거꾸로 뒤집어 놓구 다이빙이라던지, 타이타닉, 369 등등등) 2시간정도 소요된다는 말을 듣고 갔는데.. 갔다 오니 해가 져서 어두컴컴... 4시간은 탄거 같으네... 어디서 다친건지 손목엔 멍이 들어서 부어있구, 온몸이 뻐근.. 2007. 8. 27.
아주 평범한 밥집, 시골집 군포IC 에서 1번국도 서울방향으로 조금만 올라오다 보면, 오른쪽에 식당이 잔뜩 모여있는곳이 있다 그 중에 시골집이라는 평범한 밥집!! (위치가 군포에 속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말그대로 시골밥집!! 보통 집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음!! 집에서 먹는것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될듯.. 갈치등 주요메뉴는 무한리필이고 다 먹고 나서 주는 누룽지 숭늉이 기가 막힌다는... 조미료냄새가 지겹다면, 살짝 가보는게 좋을듯.. 참고로 난 밥이 무지 맛났다는... 가마솥밥인데 윤기가 자르르르르~~ 으흐흐~ 배부르다~ 2007. 8. 23.
대전, 칼국수 만드는 사람들 얼마전 순천다녀오는길에 대전에 들렀더랬다. 예전부터 가보려 했던, "칼국수 만드는 사람들"이란 가게~ 워낙에 칼국수를 좋아라 하는 부부이니 뭐 왠만한데는 리스트에 다 올라가있다는 ㅋㅋ 근데 대전에 계신 형님이 이집을 알고있더란 말이지. 그래서 슬쩍 점심먹으러 가봄. 낙지볶음에 막걸리 한잔 걸치느라 사진이 대충대충인게 아쉽네. 다음에 갈 기회가 생기면 사진에 신경을 함 써보도록 하지.. 칼국수도 맛났지만, 낙지볶음이 아주 굳이었던 기억!! 살짝 매콤하긴 했지만, 술안주로도 좋았음, 다 먹고 소스에 밥비벼먹으면 더 굳~ 위치가 대전 법원 근처니까 둔산동일까나? 6개월 빠른 연우언니가 지우한테 밥먹이고 있는중~ 아직 두돌이 안되었는데, 어린이집을 일찍 가더니만 훌쩍 커버린 느낌... 아고~ 하는짓이 얼마나 귀.. 2007. 8. 21.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예전에 임진각에 한번 갔던적이 있었는데, 그땐 기차를 타고 갔더랬지. 그날이 너무 뜨거운 여름날이어서 감히 많이 다니지를 못하고 그냥 깨작깨작 대다가 돌아왔던 기억이 있었는데 뒤져보니 그 맞은편에 평화누리 공원이라고 있더라구.. 이쁜 카페도 있구...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살짝 드라이브~~ 단, 단점이라면 여기도 숲이 없어서 카페말고는 그늘이 없다는... 그래서 저기 나무상옆에 조그만 그림자엔 사람들이 잔뜩!! 나무그늘이 있는 공원이 좋다.. 뭐 여기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근데 한달더 더 된 사진이네. . 언제쯤 느긋하게 이런 밀린일기를 안 쓰게 될까? 흠흠~ 2007. 8. 20.
휴가첫날 새벽에 도착해서 뒹굴뒹굴거리다 딸이 깨는바람에 같이 깨서 하루를 시작하다.. 밥먹고 화창한 하늘에 멋진 구름 지켜보다.... 잠시 인터넷을 하려 보니 집에 인터넷이 끊겼네. AS 내일 온단다. ㅠㅠ 친구가 있는 카센터에 와서 노트북으로 잠시 인터넷에 접속하다.. 뭐 어쩌다 보니 다시 인터넷에 접속하긴 했지만, 인터넷도 없고 조급한 마음도 없고, 시원한 바람까지~~ 시골이 좋긴 하구나.. 고향이라서 더 그런가? 자 이제 휴가 계획이나 함 짜볼까나? 아 밥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2007. 8. 11.
휴가시작!! 자! 함 놀아보자~ 한동안 바쁜탓에 블로그도 홈피도 썰렁하기만 했는데... 좀만 쉬다 돌아와야지~ 다음주 수요일까지~ 놀면서 밀린 사진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나? 좀 일찍 퇴근해볼라 했건만, 외근이 겹치다... 빠른 퇴근은 힘들듯. 쩝.. 기쁜소식 렌즈 50mm 하나 빼고 다 팔았다... 그리고 24-70L 을 입양하고야 말았다... 17-40L + 28.8 = 24-70L + 8만 으흐흐... 8만원은 비아짐한테 뺏길것 같다.. 2007. 8. 10.
날씨는 찌부덩하지만, 느긋한 주말!! 느긋한 주말!! 금요일 밤, 늦게까지 일을 하긴 했다만, 주말은 이제 느긋하게~~ 뭐 밀린일은 언제나 많지만... 토요일에 구름도 껴있구, 한두방울 빗방울도 내리고... 집에서 빈둥거릴까 하다가 인터넷으로 찾아본 물향기 수목원에 산책가기로 하다.. 1번국도 타고 쭈욱 내려가다가 지하철 오산대역 근처에 있더군. 울집에서 30분정도!! 오후 늦게 가서 코스를 느긋하게 한바퀴 돌았더니 2~3시간이 훌쩍!! 지우가 이제 직접 걸어다닐꺼라고 땡깡을 만땅부리는 걸 보니, 흐뭇~~~ 슬리퍼 신고 다녔더니 발이 아푸네.. 6시즈음에 폐장하기전에 시간이 좀 남았고, 시원한 바람이 무척이나 맘에 들어 차안에서 잠시 쉬다.. 잠깐 누웠는데 잠이 들어버리다니... 여튼 좋구나~~~ 수목원 사진은 별루 안찍었는데, 나중에 정리.. 2007. 7. 23.
운동을 시작하다 작심삼일일까? 일단 이틀째... 지난달부터 시작하려 했는데, 하필이면 발가락을 다쳐서 못하고 있다가.. 어제 토요일부터 시작하다.. 운동이라 해서 뭐 거창한건 아니구, 아파트 뒷산 체육공원에 살짝 러닝~ 줄넘기도 갖고 가서 짬짬히 휙휙~~ 정말 줄넘기해보지 10년이 넘은거 같음. 뭐 이것도 쉽지 않다는.. 체육공원의 기구들은 거의 몸푸는 것들이라 별로 할게 없는거 같구. 산에 있는 체육공원이라 트랙이 없다.. 가는길에 중학교 운동장에서 하려니 너무 재미없을꺼 같구... 그냥 산책길을 뛰다가, 테니스장 주위를 뛰다가.. 이래저래 한시간쯤 땀흘리는 듯! 매일매일 하는건 분명히 힘들꺼구.. 일주일에 2~3번을 목표로 하다... 아침 6시에~ 내일을 할 수 있을까? ㅋㅋ 근데 그 새벽에 사람 참 많더군.. 흠.. 2007. 7. 8.
장마인가보다 새벽부터 잔뜩 비가 오더군. 전철역까지 택시타고 갈려다, 좀 적게 오는거 같아서 그냥 걸어왔는데.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다.. 더군다나 지나가나 난폭버스에서 튀어나오는 물벼락까지~ ㅠㅠ 바지와 신발이 흠뻑 젖었네... 사무실에서 양말 벗어서 말려놓다.. 으흑.. 우체국 가야 되는데.. 어쩌지? 가기 싫어라~ 2007. 7. 4.
분재원에 가다 이름을 까먹었다. 매번 갈때마다 대충 찾아가고, 길거리에 표지판 외에는 그렇다할 간판이 없어서인지 그냥 분재원이라고만 기억하고 있다. 돼지숯불갈비를 비롯한 몇가지 식사메뉴가 있고, 그 주위에는 조그만 잔디밭, 연못과 함께. 하우스에 가득한 분재들~ 밥먹고 산책하고 놀기 딱 좋다.. 오래전 사진정리하다가 마저 올리는 중~ 사진은 없지만, 전통농기구 같은거 전시도 잔뜩되어 있고, 차마시면 좋을듯한 조그만 교육장도 있고... 2~300 평 (이제 ㎡ 로 사용해야 하나?) 남짓한 터에다 이것저것 많이도 꾸며놨네.. 몇년전 업체분들과 밥먹으러 갔다가 그 이후에 가끔 생각날때마다 가는데, 갈때마다 변한건 없어도 맘 편안하게 먹고 즐기다 온다는.... 잔디밭이 빤히 보이는 곳에서 밥먹으면 진짜루 소풍온듯한 느낌이 든.. 2007. 7. 3.
등나무 꿩샤브샤브 지난번에 간 카페 451 과 같이 운영되고 있는듯한 등나무 꿩샤브샤브 집! 오며가며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늘 한번 가볼려 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네. 근데 우째 카운터에 451 사장님이 계시네 ㅋㅋ 좀있다 451 갈꺼라고 미리 말해두고 들어가는 센쓰~~ 뭐 특이할것도, 맛난것두 없는 그냥 보통!! 식당은 깔끔하고 뒷뜰에 조경도 무지 신경쓴거 같은데, 일단 음식이 푸짐하지 않고, 서빙보는 분들이 그다지 잘 하지 못하는거 같아서 조금 씁쓸~~ 솔직히 맛은 잘모르겠다. 뭐 꿩인지 아닌지도 구분안되는데.. 어찌 맛을 이야기 할 수 있겠냐마는.. 뭔가 조금 특별한걸 원했는데, 너무 평이한 식사라서 아쉬웠던걸까? 여튼 위치는 청계사 들어가는 초입에 있다. 지난번에 451 이야기 할때 잠깐 말했을껀데, 청계동.. 2007. 7. 2.
주말동안 돌아다닌 food tour 지난 주말동안 외식의 현황이다.. 칼국수, 보리밥 등을 좋아라 해서 여기 블로그에도 거의 그 메뉴가 많은데.. 이번엔 아예 잘 가는 집을 한방에 돌아다니다... ㅋㅋ 6.29 저녁 - 보리밥 퇴근시간에 맞춰, 비아짐이 차 끌고 사무실에 왔다... 저녁메뉴로 지산에 들밥집이 땡겨서 바로 날아가다.. 겨울이 아닐때 지산가본적은 첨인것 같군.. 아직 어두워지기 전이라 살짝 근처에 사진찍으러 다니고, 막 걷기 시작하는 딸 델꼬, 산책 다니다.. 그리고 맛난 저녁!! 들밥집 http://blog.sangsang.org/ta/44 6.30. 점심 - 비빔칼국수 날씨가 살짝 꾸물거리긴 했으나, 오후엔 좋으리란 확신하에 임진각 평화누리에 산책가기로 했다 거기에 이쁜 카페가 있다는 말도 들리구~~ 가는길에 문래동에 들러.. 2007. 7. 2.
수원시청 근처, 이안칼국수 얼마전 티비에 나왔더란다.. 칼국수집인데 깔끔한 족발이 맛나 보이더라는... 사장님이 혼자 1~2층을 열씨미 뛰어다니는 모습과 함께.. 비아짐 생일을 맞이하여 슬쩍 저녁먹으러 가다. 집에서 20분밖에 안걸리더라구... 생일이라 좀 특별식을 원했다. 셋트메뉴를 먹을려고 했는데, 그건 4인기준이라네 그래서 깔끔하게 족발을 시키다 근데 상추나 기타 자잘한 반찬은 없고 오로지 족발과 야채무침!! 야채무침의 달콤,새콤한 것들이 족발을 아주 맛나게 하네.. 근데 단점은 족발이 너무 얇아서 족발맛이 잘 안 느껴진다는거.. 그리고 최대 단점은 족발이 그다지 신선하지 못해서인지 쫄깃하지 않았다는거.. ㅠㅠ 장충동 왕족발을 가져와서 이 야채무침과 먹음 아주 좋을꺼란 상상만 살짝!! 살짝 나온 나들이라 커피와 녹차 들고 1.. 2007. 7. 2.
벌써 장마냐? 흠. 무더위가 조금 가실꺼 같아서 다행이다만, 토요일에 출사가는데, 우째 출사갈때마다 비가 올까나? 흠흠.. 1. 며칠동안 집나갔던 카메라가 어제 무사귀환했다. 고장난건 아닌데 촛점이 안맞는거 같아서 검사받을겸.. 청소도 받을겸... 20mm 만 조금 후핀이라네.... 이상없음!! 여튼 며칠간의 사진없는 일기는 또 당분간 안 보이겠지르? 2. 두번째 자전거 분실하다. 모냐? 집에서 범계역까지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는 자전거인데.. 또 잃어버리다.. 가끔씩 차타고 바로 집으로 와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 우째 알고 자물쇠도 싹둑 잘라가버리는지... 완전 우울!! 3. 그저께 MS 에서 주관한 컨퍼런스에 잠깐 다녀오다.. 경품을 입장할때 주더란 말이지. .그래서 말없이 session 1 만 경청하고 왔다.... 2007.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