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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출근하다 어젯밤에 아예 일찍 자고 (1시) 오늘은 일찍출근하다.. 평소엔 집에서 7시즈음 출발하는데 오늘은 6시30분즈음 출발하다.. 오홀.. 그래도 지하철엔 사람이 많네.. 그래도 많이 한가한듯.. 새벽에 이 사람들은 다 어딜 가는걸까? 흠... 근데 30분일찍 출발했는데, 도착시간은 한시간 가량 당겨지네... 자주 이래볼까나? 일찍출근 장점. 1. 지하철이 한가하다. 오늘같은 경우 앉아서 오다 2.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업무정리가 잘된다 단점. 1. 잠이 모자라~~~ 오늘밤에도 일찍자야지.. 흐흐~ 2007. 3. 20.
화창한 봄날인데 여유를 좀 가지자~~ 당분간 주말엔 스케쥴이 꽉 찼다.. 결혼식, 돌잔치를 비롯하여 출사까지~~ 요즘 이래저래 신경쓸게 많은데, 주말엔 좀 쉬어야 될터인데.. 이래저래 수면부족이 쌓이는구나.... 흠흠.. 몇주동안 사진정리를 못하고 있으니, 블로그나 홈페이지가 썰렁~~ 해지고 있구.. 당장 어제도 호암미술관을 갔다 왔건만... 사진정리는 언제 하느냔 말이지... 자자! 언능 일하고 사진정리에 돌입해야겠다. 아자~~ 2007. 3. 19.
예전에 봤던거 같긴 하지만... 퍼온 동영상은 자체 금지이긴 했지만.. 이건 예외~~ 나 자신도 이해를 못하는데 남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겠지... 그래도 좀 노력해보자구... 2007. 3. 18.
리퍼러를 보다 우연찮게 블로그 리퍼러분석을 보다.. 좀전에 야후에 링크를 타고 왔길래 클릭했는데.. 단어가 59피자더군.. 근데.. 근데... 검색내용이 왜 저러냐~~ ㅋㅋ 아~ 요즘 acecounter 랑 overture 통계페이지 뒤져보고 있는데.. 뭐가 그리 복잡하냐. 쩝.. 근데 자야되는데.. 뭔짓이람... 할게 너무 많다. 흐흑.. 2007. 3. 15.
마지막 보딩 부랴부랴 보드타러 가다.. 전날밤에 인터넷으로 팬션뒤져서 예약하고 막판 보딩을 신나게 하기 위해 후다닥 홍천으로 날아가다.. 왜? 대명이냐구? 무조건 하루에 만원이더라구... 강원도는 멀고.. 가까운데는 다 녹았을꺼 같구.. 그래서 토일 이틀동안 신나게 타보자 하고 날아갔건만... 점심때쯔음 도착할때 왠 비~ ㅠㅠ 좌절모드 진입... 그냥 내친김에 팬션에 가서 딩굴딩굴 할라 했는데. 너무 일찍 가서 룸이 얼음장이더군. .흠... 주인 할머니댁에서 두세시간 시간 때우다~ 울방에서 저녁 일찌감치 먹고 야간보드 타러가다. 장비가 시원찮아서 (고글,마스크,귀마개 등이 없다는...) 야간보딩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군. 무엇보다도 눈이 안 녹아서 좋았음... 새벽 5시까지 마냥 탈려다 팬션에서 기.. 2007. 3. 13.
눈온다 3월인데 눈오네.. 며칠전 바램이 통했던걸까? 차가운 바람 쐬며, 밥먹고 오니 다시 나가기 싫으네.. 오늘 외근은 없다... ㅋㅋ 눈보니 보드생각난다.. 함 더 가까? 2007. 3. 5.
비온다 봄비인가보다 눈 오지~ 2007. 3. 2.
일요일 보내기 딩굴딩굴딩굴.... 밥은 저 멀리 여의도까지 수제비 먹으러 갔다 오다. (영원식당) 정말 밥만 먹고 오다. 가는데 40분, 오는데 40분, 밥먹는데 30분.. ㅋㅋ 나름 유명한 집인지라 우리 나올때 연예인들 잔뜩 오다... 강호동,신정환,유세윤.... 흠... 연예인인데도 별루 감흥이 없다.. 왜냐구? 다들 남자니까.... 며칠동안 아팠던 딸네미가 다 나았다.. 돌즈음에 흔히들 한다는 열감기였나보다. 딱 3일만 아푸고 나았다. 근데 지금은 온몸에 열꽃이 잔뜩... 담주에 돌잔친데 그때까지 다 사라지겠지..? 아~ 다시 내일이 월요일이네.. 출근하기 싫어라~~~ 쩝.. 2007. 2. 25.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어젯밤, 아니 오늘 새벽 1시에 안양에서 출발하다.. 오랫만에 장거리인가, 김밥도 사고, 룰루랄라 출발하는데 길거리에 포장마차 만두가 왜 그리 맛있어보이는지 만두도 한봉지 사고.. 그렇게그렇게 귀향길이 시작되다...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고속도로는 많이 막혀서리.. 39번 국도타고 아산,천안을 거쳐 경부를 타고 내려오다.. 도착하니 새벽 6시... 5시간만에 온거면 잘온거네.. 울집은 경북, 청도~~ 자자.. 이제 맛난거 많이 먹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07. 2. 17.
예지우, 첫번째 생일을 미리 축하합니다 응애~ 응애~ 하면서 그 쪼그마한 2.2kg 의 아가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군.. 이래저래 사진정리다시 하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든다. 온갖 재롱에 피식~ 웃기도 하고, 자지러지게 울고 있는 모습에 안쓰럽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일년동안 벌써 이렇게 많이 컸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찍어놓은 사진 이번기회에 인화도 좀 하고, 이쁘게 사진보드도 만들어줄려니 이거 일이 많네.. 일안하고 겨우 안내판은 일단 하나 만들었구, 이젠 크게 확대할 지우사진 갤러리 만들고 있는중... 어떻게 만드냐구? 나중에 돌잔치때 볼 수 있지 않을까나? 흠 근데 A1 정도 확대인화하면 얼마정도 하지? 가격부터 알아봐야겠다.. 여튼, 조촐하게 첫번째 생일잔치를 하려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관련.. 2007. 2. 16.
이탈리안스타일, 카사비앙카!! 비아짐의 추억이 가득하다는, 말로만 전해듣던 그곳에 들리다. 대전에 카사비앙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나도 이제 이곳에 추억이 생기다~ 2007. 2. 13.
무주에 오르다 무주에 오르다... 따뜻한 날씨인데두 정상엔 눈꽃이 한창이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거라면 카메라 제대로 들고 가서 한참동안 사진찍고 놀았음 좋았을텐데.. 보드타러 올라간거라 똑딱이밖에 못갖고 간게 아쉽네.. 더군다나 동영상찍어버리는 바람에 메모리도 부족.. !! 으흑... 처음 가본 무주리조트!! 4km 가 넘는, 기나긴 슬로프에 감동받다.. 눈만 많았으면... 빙판에 설탕가루 뿌려놓으면 어쩌란 거얏? 2007. 2. 13.
멀미하다. 익숙하지 않은것에~ 오랫만에 삼성동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꽤 따뜻해진 겨울날씨라 기다려볼만하다고 생각해서였을까? 금요일밤 9시언저리의 밤바람은 그래도 싸늘하네... 지루할만큼이나 기다리다 반가운 917번을 만나다. 일주일의 피로가 쌓여, 더이상 지하철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 버스제일뒷자리에서 병든닭처럼 꾸벅꾸벅 졸아볼까? 하는 기대감이었는데.... 버스를 안탄지 벌써 일년이 되었나? 흔들리는 버스가 왜 그리 어색하던지... 잠은 오는데 울렁이는 속때문에 정신은 더 맑아지기만 하구.... 잘못된 선택이었나? 지하철타고 가는것보다 시간도 더 많이 걸리네.. 내 몸뚱아리마저 잊어버린 흔들리는 버스... 복잡하다... 머리속만큼이나~~ 2007. 2. 10.
광화문집, 맛난 김치찌개 오래전 광화문 근처에서 근무할때에 꽤 많이 갔었던 김치찌개집... 아래 사진에 보이듯이 세종문화회관 근처 골목길에 숨어있는... 이름도 광화문집.. 둘이가서 돼지김치찌개 하나랑 계란말이 하나 먹으면 든든... 정말 조그만 테이블이 1층에 4개, 한사람올라가기도 벅찬 다락으로 올라가면 3개.... 합석은 기본, 식사시간엔 줄서는건 필수! 근데 우째 예전맛은 아닌거 같으네.. 계란말이 양도 너무 적어졌어요.. 으흑.. 혹시라도 광화문근처에서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면 꼭 한번 들러볼만한곳... 깔끔한곳을 원한다면... 비추~~ 1,2층 홀과 계단이 예술인데 하필이면 오늘 렌즈를 50mm 밖에 안 가져와서리... 아까뷔.. 담에 또 언제 가볼려나... 2007. 2. 8.
이게 폭설이라구? 폭설이 내린다더만, 이건 아니잖아~~ 그래도 좀 오는가 싶더만.. 딱 울동네만 온듯... 새벽에 아주 조금... 서울은 햇볕은 쨍쨍, 아스팔트는 반짝~~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 실망이야~~ 오후즈음에 쨍한 햇살에 눈발이 날리는건 또 뭐야? 흠... 간단한 어제의 날씨일기였음... 2007. 1. 31.
현대미술관에 다녀오다 집에서 가까운 문화공간이 그다지 많지 않다. 다행히 미술관이 가까워 그래도 계절이 바뀔때마다 한번씩은 가볼려 했는데, 맨날 주말마다 집에서 딩굴기 바빠서 가까운곳이 더 안가지네.... 해가 바뀌어 벌써 2007년의 1월도 반이 가버렸는데, 뭔가 좀더 부지런해야겠다는 생각에 슬쩍 외출을 하다. 제대로 미술품을 감상을 한다기 보다, 와이프와 아기와 함께 산책을 한다는 기분으로 돌아댕기다... 그래서 특별전은 2천원 더 추가되나? 그런데도 그냥 입장료만 내고 상설전시관만 둘러봤다는... 미술관 간지 벌써 일년에 넘은거 같은데 상설관에 아직도 바뀌지 않은 작품들이 꽤 있네... 바뀌는 주기가 없는건가? 흠... 뭐 여튼~~ 일주일이 지난 내용이지만 일케라도 올려야지.. 아, 글구 보니 작년가을에 잠깐 갔었군.... 2007. 1. 23.
드디어 첫보딩~ 얏호~ 드디어 보드타러 가다. 이쁜딸은 엄마와 함께 놀이방에서 하루종일 논다고 많이 지겨웠을터... 그 와중에 아빠는 친구와 함께 신나게 보드타고 있다... 토욜이라 사람이 그다지 많은거 같지도않고 , 처음 가본 오크밸리엔 뭐 적당한 눈에 적당한 사람들... 나쁘지 않더군.... 코스가 조금 밋밋한것 같기도 하고, 단 초급은 너무 완만해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음. 하루종일 잼나게 놀다가 저녁은 지산리조트 근처의 들밥집에 가다 이곳은 예전에 사진 올린게 있으니 그때 내용 참조하길~~ http://blog.sangsang.org/ta/44 2007. 1. 22.
중독증 회복 선교센터, 이해왕 선교사님 기사소개 반가운 분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외국에 계시니, 아직 만나뵌적은 없지만, 선교센터를 운영하시는 분이신데, 나름 국내외에 많이 알려지신 분!! 이번에는 미주 중앙일보에 사이트 소개가 나가서 반응이 좋다는 메일을 새해인사와 함께 보내오셨네.. 벌써 5년정도 되었나? 어찌 업무상 알게 되었다가, 좋은일을 하시는 듯 하여 가끔 도와드리고 있는 한인선교센터의 이해왕 선교사님. 개인적으로 종교적인 부분에 대해 거부감도 나름 많았지만, 전혀 내색을 않으시고 묵묵하게 봉사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급호감으로 바뀌었음.. 이것저것 해드리고 싶은게 많은데, 늘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한참이 지난 다음에야 허겁지겁 해드리기 일쑤이고 메일답변도 잘 못드리고 하는데도 매번 고맙다고 말해주시고 비용까지 주실려 하니 많이.. 2007. 1. 22.
인덕원, 차이나 팩토리 점심특선 차이나 팩토리에 가다 지난번에 비아짐이 친구들 모임때 가보고 괜찮다기에 슬쩍 둘이서 가보다.. 저녁때는 비싸긴 하지만 딩섬과 맥주등이 무한리필되기에 땡기긴 하지만, 너무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간단하게 먹으려 점심에 가다.. 근데 생각보다 상당히 배가 부르네.. 양이 많단 소리지~ 뭐 다른 말은 필요없을터이니 오늘은 그냥 음식 사진만 보자~~ 일인당 기본으로 요리두개에 식사하나씩 나오는거라 총 여섯가지 요리를 맛보다.. 딩섬이나 케잌등은 뽀너스.. 포춘쿠키에서 나온 다음 맥주나 와인한잔 쿠폰이 있으니 담엔 술한잔해볼까나? ㅋㅋ 아기 놀이방이 상당히 근사하고, 홀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사진에 담아오려했으나, 지우안고 있느라 요즘 사진찍기가 쉽지 않네... 여튼 도끼아짐이 준 문화상품권으로.. 2007. 1. 10.
이천 쌀밥집, 정이품송에 가다.. 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야~ 온 가족이 이천에 데르메덴 온천에 가다. 가족여행은 처음이던가? 벌써 가족이 늘어 일곱명이네... ^^ 어제 오전에 느지막히 일어나 온천에 갔는데, 생각보다 작네.. 사람많은곳엔 첨 가본 지우가, 온통 찡얼대고 물에도 안들어갈려 해서 비아짐은 제대로 놀지도 못했고, 아버지는 감기때문에 온천만 하시고, 바데풀에서는 그냥 쉬시기만.... 그냥 집에서 쉴껄 그랬나? 아쉬움... 이래저래 그냥 대충대충 구경만 하고 왔다 (뭐 구경할것두 별루 없었다는~) 울 딸이 더 크면, 하루종일 함 놀아봐야겠다.. 위 사진은 오는길에 잠시 들러서 맛난 저녁을 먹었던 이천 쌀밥집.. 이천 시내에서 이천 IC 방향으로 가다가 쌀밥집이 잔뜩있는 동네에 정이품송이란 식당... 시골에 사시는 부모님한테야 어찌.. 2007. 1. 8.
2007년 첫출근, 돈방석에 앉아보다 돈방석에 앉아보다. 그것도 한장에 백만원짜리 파란 지폐방석에 말야... 지난주 어느 식당에 있던 방석이었지만, 기분은 좋더군.. 올해는 이런 방석에 함 앉아보자구~ 으흐흐.. 2006년은 잘 정리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2007년이 이제 시작되어 버렸다. 물릴수도 없는 것을 어쩌겠누.. 그냥 앞으로 나가는거지 모.. 일년만에 출근한 사무실이다.. 개운하게 사무실 청소도 간단히 하고, 책상정리도 하고, 나름 새롭게 시작해본다... 아자~ 아자~ 2007. 1. 2.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 일년만에 한해가 바뀌었군요. 작년에는 참 많은일이 생겼습니다. 식구도 하나 늘었습니다. 딸아이가 커가면서 새로은 기쁨도 늘어만 갑니다.. 그만큼 책임도 많아진다는 거겠지요.. 올해는 또 무슨일이 생길까요? 기대가 가득합니다.. 연말연시에 뭐하고 있었을까요? 지우는 일찍 재우고, 집에 있는 하이네켄에다 맛난 치킨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앗~ 교촌 배달되면서 띵똥~ 하는 소리에 지우 깨버림.. 결국 작전실패를 하고 셋이서 먹었다는.. 지우는 혼자 귤까먹다가 옷 다 버림~ ㅋㅋ 이렇게 저렇게 보신각종이 뎅~ 뎅~ 치는걸 티비에서 봅니다... 2007년에도 좋은 일만 생기기~ 약속!! 로또면 완전 환영!! 2007. 1. 1.
범계역 근처 조그마한 레스토랑, 알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외식을 하다. 범계역에서 조금 떨어져있긴 하지만, 잘 가던 부대찌게집 근처에 있던 조그만 레스토랑, 알로 ALLO 테이블이 3개 있어서 아주 조촐한 집일것 같아, 기회가 되면 가보자 했는데.. 피자는 59피자나 피자에땅 등 싸고 양많은걸 먹고, 스파게띠는 쿠폰다운받아서 스파게띠아에서 양으로 채우니 갈일이 별루 안생기데.. 그러다 오늘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특별한거 먹으러 가다. 밖에서 보기처럼, 좁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친절한 사장님, 주장장님두.. 그냥 조용하게 식사하러 간거였는데, 깔끔해서 기분좋게 먹고 나오다.. 지우 먹을 밥 쪼그만 줄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메뉴중에 밥이 없어서 안된단다.. 그리고 좀있다가 밖으로 나가더니 옆집에서 밥한공기 얻어오는 센쓰... ^^* 지우가 아.. 2007. 1. 1.
장충동 뚱뚱이할머니 족발집 신라호텔에 볼일이 있어 살짝 갔다가, (좋더군.. 밤에 조명도 이쁘게 만들어놨던데 사진찍고 올려다 춥고 귀찮아서 패스~~~) 오랫만에 족발먹으러 가다.. 예전에 한번 갔더랬는데, 나쁘지 않았걸랑. 서울에 지역별로 유명한 음식이 하나씩 있잖아.. 근데 대부분 별루였던거 같은데 신당동 떡볶이와 여기는 나쁘지 않았던듯.. 신당동떡볶이도 살짝 질리긴 하지만서두... 그냥 양 푸짐하고, 나름 친절했고, 맛있었고, 둘다 식욕이 그리 많이 생기지 않아서 조금 남기긴 했지만, 흐흐~ 여튼 자랑질중!! 2006. 12. 29.
[크리스마스특별식] 게요리~ 오징어덮밥~ 뒤늦은 요리 이야기~ 지난주에 형이 동해쪽에 놀러갔다가 사다 준 게 두마리와, 오징어 10마리~ 요리된걸 사오던지 하지 살아있는 것들을 사오면 도대체 어쩌란 말인지~ 일단 잠시 사진보고~ 갑각류를 싫어라 하는 비아짐이라서 제대로 해먹을 수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적당히 씻고, 인터넷뒤져서 적당히 쪄먹다.. 흠 생각보다 맛난 만찬이 되더군.. 근데 중요한건 저 두마리를 모두다 혼자 먹었다는... 요리실력좋은 비아짐이 하나씩 껍질벗겨가며 다듬고 있는 오징어들~ 와우 어찌나 잘 벗기는지~ 감탄!! 흐흐~ 혼자 거실에서 다리 잘라가며 (장비가 좀 열악하긴 하군~) 두마리 다 해치우다.. 그 사이 게딱지에 밥비벼온 비아짐! 역시 저것도 혼자 다 먹었다는... 근데 배불러서 두번째 게딱지 밥은 못먹었다지? 살짝.. 2006. 12. 27.
눈온다 아니 눈왔다~ 토요일 저녁부터 눈은 펑펑 내렸는데, 우짠일인지 별 감흥이 없다 예전같았으면, 보드타러 간다가 마구 방방~ 떴을껀데... 그냥 싱숭생숭~ 비아짐이 잠시 밖에 나간다고, 베란다로 사진찍고 했는데, 그냥 시큰둥~ 토욜밤에 서버장애로 좀 짜증이 났었는데, 그 탓인가보다. 별 의미없는 눈, 오늘부터 춥네... 날씨탓인지 오늘 출근길에도 꽤 많이 남아있네. 나무에도 많이 쌓여있구.. 역시나 어제 보드장갈껄~ 하는 아쉬움이~ 담에 눈 올때는 ?? 2006. 12. 18.
[강연회참가] 구글성공의 비밀, 2007년의 웹 미리보기 야그발표 기념강연회에 다녀오다 미팅이 서강대에 있어서, 거기까지 갔다가 다시 강남으로 돌아오기가 너무 힘들더군. 비도 추적추적 오지~ 안경은 없어서 흐릿흐릿하지~ 강연회 가봐도 뭐 듣기만 해야 될것 같구~ 걱정은 태산같지만, 일단 용케 선착순으로 신청이 되었기에 강남역에 내리다. 강남 토즈 찾으면서 잠시 헤매긴 했지만, 강의실에 들어가니 아직 아무도 안왔군.. 너무일찍왔나? [무료초청] 구글성공의 비밀, 2007년의 웹 미리보기 http://www.dal.co.kr/blog/2006/12/20061215_invitation.html 1. 구글성공의 진짜이유 / 마이엔진 대표 이현봉 2. 2007년의 웹 미리보기 / 마이엔진 이사 김중태 3. 야그2.5 발표설명회 일단 무료 강연을 준비해주신 두분께 감사드.. 2006. 12. 18.
안경 부러뜨리다~ 어젯밤 저녁겸 간단히(?) 술한잔하고 집에 오다. 직원중에 한명, 둘째딸 백일이라고 저녁 쏘겠다고 자청을 해서리 아주 바람직하게 놀다가, 집에 자알 도착하다 기분좋게 들어가서 딸 한번 안아주고, 씻을려고 안경을 벗고 닦을려는 순간, 뚝~ 하는 소리와 함께 비명횡사한 안경.. 결혼할때 샀으니 벌써 2년이 훨씬 넘도록 같이 댕긴 넘인데.. 아쉽네.. 별일도 아닌데, 괜히 안경 부러진 이후 우울모드~ 안경 깨먹기는 중2 이후 처음인듯.... 아! 오늘 안경벗고 첨으로 출근을 하다... (예전안경하나 찾아봤는데 없네. 버렸나? 가물가물~) 안경벗고 본 세상은 온통 찌부덩하고~ 흐릿하고 침침하군.... (좌 0.2 우 0.3) 아 오늘 회의는 어찌 나다니지? 컨퍼런스엔 어찌 가지? 오후에 후딱 안경이나 새로 맞추.. 2006. 12. 15.
백운호수 근처, 양많은 삼겹살집 "대지" 바보같은짓을 한 죄로, 하루종일 굶고 있었다. 직장 건강검진을 계속 미루다가 이젠 생각났을때 해야 될꺼 같아서 오늘 처리하기로 했다. 근데 시간을 오후에 염두에 두고, 오전에 이래저래 미팅을 잡다. 당연히 건강검진을 해야기에 아침을 안먹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깨달았다.. 아~ 점심도 먹으면 안되는구나~ 검진하기전 6시간동안은 금식을 하라던데, 그럼 아침을 먹었어야 하잖아.. 에고, 불쌍하다.. 처음으로 알았다, 건강검진을 왜 다들 오전에 하는지~~ 사실 건감검진이라 해봤자, 아주 간단한 피검사에 엑스레이, 청력,시력 그리고 형식적인 의사샘의 진료(딱 1분걸렸다)라서 금식을 안해도 별 상관이 없을꺼란 건 알았지만, 공짜로 하는건데 그래도 제대로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맘이 들어서리. 쩝.. 여튼 본의.. 2006. 12. 14.
fon, 무료 무선공유기를 받다. 무료 무선공유기를 준다기에 후딱 신청했다. 사실 신청한지도, 택배로 받은지도 꽤 오래 되었다. 한달전쯤인가? 사무실에 받아놓고, 사무실에 무선공유기가 있기도 하고, 요즘 바쁜 격무(?)에 시달리느라 제대로 테스트도 못해보고 있었네. 일단 사진을 보자!! 근데 문제가 있다. 집에 공유기가 있어야 설치가 가능하군!! 예전에 신청할때는 나름 내용을 숙지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아무 생각없이 fon 만 달랑 들고 집으로 와버렸다. 사무실에 설치되어 있는 공유기 하나 다시 들고와야겠다. 집에 데스크탑엔 바로 라인이 들어오고, 노트북은 네스팟을 쓰고 있었으니 굳이 공유기가 필요없어서 사무실에 설치해서 테스트 하고 있었는데... 결국 주말이나 되어야 fon 설치리뷰라도 올릴 수 있겠군. 성격상 한번 미뤄지면 상당히.. 2006. 12. 13.